공정위 조사 1년 면제·공공입찰 가점협력사 ESG 컨설팅·유동성 확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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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최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동반성장 지수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동반성장지수평가는 기업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하는 지수다.동반성장위가 대기업 상생경영에 대한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 등 실적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점수를 매긴다.우수등급 기업은 △공정위 직권조사 1년 면제 △산업부 산하기관 시행 기술개발사업 참여시 우대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사전심사(PQ) 가점(조달청·지방자치단체 1점)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동부건설은 협력사 경영 및 ESG 컨설팅, 우수협력사 포상 및 교육지원 등 동반성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을 목표로 상생 협력기금을 출연하는 등 협력사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이같은 노력으로 매년 국토교통부가 실시하는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동부건설 측은 "협력사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협력사 및 이해관계자와 함께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상생관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