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코리아더마 2024에 마련된 메디톡스 전시부스 관람4일 오송 2·3공장도 둘러봐협력관계 강화 및 현지 사업전략 논의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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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가 지난 2~3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코리아더마 2024'에 동유럽 국가인 몰도바의 파트너사 로피레나와 현지 전문가를 초청했다고 5일 밝혔다.파트너사와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현지 사업전략을 논의하기 위해서다.메디톡스와 로피레나 관계자는 코리아더마 2024에 마련된 메디톡스 전시부스를 관람하고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와 계열사 뉴메코가 개발한 톡신 제제 '뉴럭스'를 활용한 강연을 참관했다.지난 4일에는 메디톡스 오송 2공장과 3공장을 둘러보고 현지 맞춤형 마케팅 전략도 수립했다.메디톡스는 2017년 로피레나와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2020년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올 초 신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 독점 공급 계약도 추가했다.메디톡스 관계자는 "몰도바 미용시장의 성장세와 K-뷰티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현지 매출은 목표치의 25%를 상회하는 역대 최대치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몰도바를 비롯한 해외 현지 파트너사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글로벌 시장 입지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