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단 재건지원단, 올해 12월 파병 예정300여명 장병 복지향상 목적으로 3000포 분말 전달"군인 복지 윈한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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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가 남수단 파병 예정인 장병들에게 포카리스웨트 분말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오는 12월 남수단 파병 예정인 ‘대한민국 남수단 재건지원단’은 2011년 남수단 독립으로 반기문 당시 유엔 사무총장이 한국에 파병을 신청하며 시작됐다. 2013년 1진이 파견되어 현재 18진이 파병돼 있다.동아오츠카는 장병들이 남수단에서 기후와 환경에 맞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마련했다.이번 지원은 8개월 동안 해외에서 임무를 수행하게 될 300명 장병들의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총 3000포의 포카리스웨트 분말을 전달했다.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멀리 해외에서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력하고자 이번 지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해외에서 헌신하는 군인들의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