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청년 창업자의 미래전망: 로컬에서 글로벌로' 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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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학교 NCI창업패키지사업단은 창업지원센터 '강북청년창업마루'와 함께 지난 8일 '2025 청년 창업자의 미래전망: 로컬에서 글로벌로'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청년 창업자들의 세계 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청년 예비 창업자와 업계 전문가 등 170여 명이 참가했다. 주제 발표 후 청년 창업자들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 시간이 마련됐다.강연은 △제로웨이스트 청년창업가 줄리안 퀸타르트의 '사업으로 세상에 영향 미치기: 지속 가능한 소비 트렌드와 청년 창업의 기회' △현대자동차 ZERO1NE 노현석 팀장의 '현대자동차·기아의 오픈이노베이션 사례를 통한 초기 스타트업 성장 제안' △대통령 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위원인 서울대 김태완 교수의 '대한민국 혁신을 위한 스타트업 국가론' △창업진흥원 윤여경 실장의 '글로벌 창업대국 스타트업 코리아' 순으로 진행됐다.청년·예비 창업자들은 분야별 강연자가 공유하는 정보와 글로벌 진출 전략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지속 가능한 소비와 환경을 고려한 창업, 외부 협업을 통한 스타트업 성장, 창업 정책에 관한 강연이 호응을 얻었다.박철환 NCI창업패키지사업단장은 "창업자들이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는 데 이번 포럼이 중요한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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