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샤넬 윈터 테일 홀리데이 아이스링크 선봬신세계, ‘플레이모빌 인 신세계 : 작은 세상, 큰 선물’ 전시현대백화점, 최신 XR 콘텐츠 ‘퓨처 그라운드’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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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쇼핑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이어지면서 주요 백화점이 체험형 컨텐츠를 강화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 업계는 겨울에 따뜻함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앞다퉈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샤넬’과 함께 올 겨울 가장 럭셔리한 아이스링크를 선보인다. 다가오는 연말 시즌과 ‘샤넬’의 대표 향수인 ‘넘버5(N°5)’의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 12일까지 잠실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광장에서 ‘샤넬 윈터 테일 홀리데이 아이스링크(CHANEL WINTER TALE HOLIDAY ICE RINK)’를 경험할 수 있다. 

    ‘샤넬 윈터 테일 홀리데이 아이스링크’와 함께하는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운영 기간 중에는 매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당일 이용 가능한 아이스링크 입장권과 스케이트 대여권 각 2매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잠실점에 위치한 샤넬 매장 3곳에서는 홀리데이 제품 구매시, 기프팅 서비스와 함께 홀리데이 리미티드 감사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8일까지는 잠실점 에비뉴엘 지하 1층 더 크라운에서 ‘샤넬 뷰티 메가 포디움’ 팝업스토어를 열고, 다양한 홀리데이 기프트 제품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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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갤러리는 피규어 브랜드 플레이모빌의 50주년을 기념, 신세계 센텀시티점 6층에서 ‘플레이모빌 인 신세계 : 작은 세상, 큰 선물’ 전시를 6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선보인다. 플레이모빌은 1974년 독일 한스벡 디자이너에 의해 탄생한 뒤 지난 50년 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미니어처 완구이다.

    ‘신세계백화점에 방문한 플레이모빌’이라는 테마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미니어처 완구로만 접했던 플레이모빌을 고객이 직접 만지고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구현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패션·뷰티, 식품, 갤러리 등 실제 백화점을 미니어처로 옮겨놓은 듯한 ‘뷰티 라운지’, ‘스위트파크’, ‘주라지 캠핑존’, ‘신세계갤러리’ 등은 관람 이후 고객이 신세계와 플레이모빌에 더욱 친근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니어처 백화점 외 신세계갤러리를 대표하는 캐릭터 피규어 ‘라파엘(Raphael)’과 신세계백화점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디오라마(축소 모형) 작품도 전시를 통해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다. 캐릭터 피규어 라파엘은 플레이모빌 전문 아트작가인 김태식 작가가 직접 디자인한 작품으로 그림을 통해 고객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평화의 시간을 선사하고픈 신세계갤러리의 바람을 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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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백화점은 최신 디지털 기술들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현대백화점은 중동점 9층 문화홀에서 6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퓨처 그라운드’(FUTURE GROUND)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5’ 혁신상 수상 기업인 뉴작과 손을 잡고  최신 XR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들을 선보인다. ‘XR 축구’, ‘인터랙션 미디어아트’, ‘라이브 스케치’, ‘XR 슈팅게임’ 등이 대표적이다. 일반 고객은 1만원에, H포인트 회원은 5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