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보공학과 신설한 경희사이버대, 경희대 국제캠퍼스와 인적·물적 교류 강화한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7일 경희대 국제캠퍼스 중앙도서관 대회의실에서 경희대 국제캠퍼스와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 체결식에는 경희사이버대 변창구 총장, 신봉섭 기획재정처장, 이정민 글로벌·대외협력처장, 이재훈 기획재정처 부처장, 전자정보공학과 서덕영, 김광일, 정준호 교수와 경희대 국제캠퍼스 홍충선 학무부총장, 홍인기 산학협력단장, 신현동 전자정보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전자·정보 분야의 정규·비정규 프로그램 상호 교류와 공동 개발, 정보·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통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홍충선 학무부총장은 "경희사이버대와의 인적·물적 자원 교류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변창구 총장은 "(내년에) 전자정보공학과를 신설하면서 경희대 국제캠퍼스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은 경희사이버대 공학계열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내년 1월 14일까지 신설·개편한 전자정보공학과, AI·빅데이터경영전공, 스포츠학부, 글로벌자율학부를 포함해 9개 학부, 35개 학과·전공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원서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go.khcu.ac.kr)에서 접수한다. 문의 ☎02-95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