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케이블 TV 채널명도 ‘SOOP’ 통일인포뱅크 스타투, 그룹홈 아동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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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IDC 평가서 ‘국내 MSP 1위 사업자’ 등극삼성SDS가 글로벌 IT 시장 조사기관 IDC가 발표한 2023년 ‘국내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MSP) 마켓셰어 보고서’에서 1위를 차지했다.IDC에서는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의 사업 성과를 중심으로 시장 점유율과 경쟁 동향을 분석한 마켓셰어 보고서를 발표한다.IDC는 국내 MSP 평가에서 삼성SDS가 시장점유율 23.9%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MSP 사업자는 기업 고객의 클라우드 사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관련한 네트워크와 인프라 관리를 포함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삼성SDS는 삼성 관계사와 제조·금융·유통 분야 고객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전환과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전년 대비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이와 함께 IDC는 삼성SDS가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CSP)로서도 시장점유율 11.0%로 2위에 올랐다고 공개했다. IDC는 삼성SDS가 공공, 금융 등 고객 시스템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설명했다.삼성SDS는 SCP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와 MSP, SaaS 등 클라우드 전 영역에서 공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하며 2024년 3분기까지 1조723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2023년 대비 30% 성장한 수치다.이정헌 삼성SDS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그동안 쌓아온 IT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과 클라우드, 생성형 AI 여정을 함께하는 전략적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SOOP, 케이블 TV 채널명도 ‘SOOP’ 통일SOOP은 케이블TV 채널의 명칭을 사명과 동일한 ‘SOOP’으로 변경한다.케이블TV에서 SOOP 채널은 KT 129번, SK브로드밴드 234번, LGU+ 120번, 딜라이브 160번, LG헬로비전 194번, 서경방송 256번에서 만나볼 수 있다.케이블 채널은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송출하고 있다. 2025년에도 독점 콘텐츠 위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당구 콘텐츠 UMB(세계크롬연맹) 대회가 2025년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딕 야스퍼스 등 세계적인 선수들의 경기를 내년에도 지켜볼 수 있게 됐다.7인제 국제 축구대회 ‘킹스 월드컵 2025’의 한국어 생중계도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과 SOOP 케이블 채널에서 단독으로 만날 수 있다. 총 16개 국가가 참가하는 이번 월드컵에서 대한민국팀은 박지성을 필두로 이강인 선수와 유명 스트리머가 참가한다.SOOP은 “케이블 채널에서 이종격투기 등 스포츠 콘텐츠를 새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인포뱅크 스타투, 그룹홈 아동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AI 솔루션 제공 기업 인포뱅크가 트로트 팬덤 애플리케이션 ‘스타투’에서 실시한 그룹홈 아동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기부 투표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스타투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10일 동안 애플리케이션 내 진행된 투표에서 12인의 아티스트가 기부 투표 달성 이벤트에 성공했다. 경기도 안산시 소재의 ‘요셉의 집’ 그룹홈을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지원했다.그룸홈은 보호가 필요한 소년·소녀 가장들이 한 가정에 모여 가족처럼 살 수 있도록 마련한 제도다. 스타투는 사단법인 해피피플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전했다.기부 투표 달성 이벤트에 성공한 아티스트는 총 12인으로 그룹홈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방한용 크록스와 온열 방석, 충전식 손난로 등 겨울나기 용품을 선물했다.류병현 아이미디어 대표는 “다양한 아티스트의 팬덤이 합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펄어비스, 국악 OST로 국립국악원 유공 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펄어비스가 ‘국립국악원 연말유공포상행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검은사막 ‘아침의 나라’에서 선보인 국악 OST를 통해 국악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전파하고, 국악의 홍보와 진흥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 서울’ 업데이트와 함께 국립국악원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했다. 지난해 2월에는 ‘국악전공생을 위한 직업 아카데미’에 펄어비스 오디오실 작곡가들이 강연을 진행했다.아침의 나라는 조선을 모티브로 한 검은사막의 신규 지역으로, 국악을 활용한 OST를 통해 국내외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국악을 처음 접한 해외 이용자들은 한국적인 색채가 가미된 음악에 신선함과 감동을 느꼈다는 평가를 남겼다.류휘만 펄어비스 오디오실 음악감독은 “아침의 나라에서 선보인 국악처럼 도전적인 음악과 콘텐츠로 새로운 즐길거리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