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6가구 모집에 6774건 접수…최고경쟁률 44.2대1
  • ▲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 투시도ⓒ대우건설
    ▲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 투시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 2일과 3일 모집한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 청약접수에서 전 주택형 모집 가구 수를 채웠다고 6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3일 1·2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91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6774건이 접수되며 평균 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포함하면 총 7481건이 접수됐으며 1순위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36㎡로 4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2023년 11월 분양한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는 1626가구 모집에 총 3951건이 접수되면서 조기완판에 성공한 바 있다. 업계는 이번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가 리버파크에 비해 2배 가까이 청약이 접수된 만큼 더욱 빠르게 완판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각 주택형마다 특색 있고 우수한 평면으로 설계돼 견본주택 개관 시 방문객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여기에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된 만큼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