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관련 법규 준수 등 CP활동 평가2년연속 AA등급…"프로그램 고도화 추진"
  • ▲ 허윤홍 GS건설 대표(가운데)가 7일 GS건설 본사에서 진행된 공정거래 자율준수 최우수 조직 시상식에서 시상 후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GS건설
    ▲ 허윤홍 GS건설 대표(가운데)가 7일 GS건설 본사에서 진행된 공정거래 자율준수 최우수 조직 시상식에서 시상 후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GS건설
    GS건설은 서울 종로구 본사 사옥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문화 정착 및 임직원 준법의식 고취를 목표로 최우수·우수조직을 시상했다고 7일 밝혔다.

    GS건설은 2021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도입을 선포하고 전담부서를 신설, 공정거래관련 법규 준수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시상은 본사 및 국내 현장을 대상으로 2024년 한해 동안 실시한 △CP 교육 참여 △자율준수 편람 활용 △공정거래관련 법규 준수 등 CP 실천활동을 평가해 이뤄졌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정착해 임직원 스스로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조치다.

    GS건설은 2년 연속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 등급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

    이 성과로 지난달 1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는 CP포럼에서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등급평가증을 수여받았다.

    GS건설 측은 "앞으로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고도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기본과 내실을 강화하고 고객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