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 350 기종 투입취항 기념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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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항공이 체코 프라하에 신규 취항한다.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체코 프라하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9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오는 4월 1일부터 인천~프라하 노선을 주 3회(화, 목, 일요일) 운항 예정이다.항공편은 오전 9시 25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프라하공항에 오후 3시 20분(현지시각)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해당 노선에는 311석 규모(비즈니스 28석, 이코노미 283석)의 에어버스 350 기종이 투입된다.프라하는 동유럽에 위치한 체코의 수도로 역사와 문화가 깃든 도시이다. 특히 체코의 상징 프라하 성, 카를교, 구시가지 광장 등 주요 명소들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한편, 아시아나항공은 4월 1일 프라하 취항을 기념해 이달 26일까지 할인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시아나클럽 회원 선착순 4100명에게 프라하 노선 항공권 20%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전체 회원대상으로 5만원 및 추가요금좌석 할인 쿠폰 증정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프라하 노선 신규 취항이 동유럽 항공 네트워크 강화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