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문가 홍영일 교수, 챗GPT 활용 방안 강의교직원 1대1 상담 등 입학설명회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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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화하는 ChatGPT와 교육의 진화, 인간의 진화' 특강 현장.ⓒ경희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1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청운관에서 '진화하는 챗GPT와 교육의 진화, 인간의 진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고 13일 밝혔다.강의는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 홍영일 교수(재미와의미연구소 대표이사 겸 서울대 교육연구소 객원연구원)가 맡았으며, 재학생과 예비 지원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
- ▲ 특강 진행하는 홍영일 교수.ⓒ경희사이버대
홍 교수는 생성형 AI를 미래 교육의 핵심 도구로 강조하며, 챗GPT를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과 사례를 공유했다. 또 챗GPT의 기본 사용법부터 직장인이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적용 사례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뤘다. 아울러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춘 혁신적 접근 방식을 제시하며, 참가자에게 AI 기반 학습 도구를 활용한 교육의 가능성과 실용적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특강에 참여한 윤해진(한방건강관리학과) 학생은 "아로마테라피협회에서 15년간 강사 양성을 해왔는데 최근 교재를 새롭게 만들어야 하는 막막한 상황이었다. 생성형 AI를 통해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었다"고 했다. -
- ▲ 교수 1:1 개별상담 현장.ⓒ경희사이버대
특강 이후에는 입학을 앞둔 신·편입생 지원자와 예비 지원자를 대상으로 입학설명회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대학 생활과 학사 관리 등 다양한 정보 습득과 함께 학과별 부스를 방문해 교수, 직원과의 1대1 상담을 통해 상세한 교육과정, 학습법, 진로 상담을 받았다.학과장과의 개별 상담을 신청한 정성희(상담심리학과) 예비 입학생은 "특강도 좋았지만, 관심 있던 학과 교수님과 직접 만나 상담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학구열 넘치는 분위기와 아름다운 캠퍼스를 통해 경희사이버대의 매력을 깊이 느꼈다"고 했다.한편 경희사이버대는 2025학년도에 신설·개편한 AI·빅데이터경영전공, 전자정보공학과를 포함해 9개 학부 및 35개 학과(전공)에서 오는 14일까지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원서는 경희사이버대 입학 지원센터 홈페이지(go.khcu.ac.kr)에서 접수한다. 문의 ☎02-959-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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