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모빌리티, 소상공인 매장 등록 시 네이버 포인트 지급네이버 해피빈, 착한 소비 지원 ‘굿브랜드 캠페인’ 진행카카오 브런치스토리, 월 3900원 '브런치 작가 멤버십'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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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한국MS, 산업계 AI전환 전략 워크숍 개최KT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에 기반한 B2B AX 사업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김영섭 KT 대표와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 등 양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지난해 9월 체결된 KT-마이크로소프트 전략적 파트너십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영상을 시청하고 향후 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세부적으로 정우진 KT 전략사업컨설팅부문장은 ‘2025, The Year of AX-celeration’이라는 제목으로 ‘2025년 KT의 AX 사업의 방향과 계획을 발표했다. 조원우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2025년 전반적인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이어서 송승호 KT SPA본부 본부장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임원과 함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 시장 공략 방안을 설명했다. 공공·금융 등 개별 산업 특성에 맞춰 효과적인 AI 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논의도 진행했다. 마지막 순서로 김영섭 대표가 워크숍 의의와 당부 사항을 전했다.전승록 KT GTM본부 본부장은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AI와 클라우드, IT 기반의 디지털 혁신 시대에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KT는 국내 문화와 규제 상황에 특화된 AI 전환을 달성하기 위해 한국적 AI와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Secure Public Cloud)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티맵모빌리티, 소상공인 매장 등록 시 네이버 포인트 지급티맵모빌리티가 업체 정보를 TMAP에 등록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네이버 포인트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비즈플레이스 홈에서 본인의 사업장을 검색한 후 새롭게 업체를 등록하거나, 이미 등록된 업체가 있다면 ‘사장님 등록하기’를 진행하면 된다. 업체 필수 정보로는 매장 사진, 영업 시간, 주차 정보 등이 요구된다.이벤트에 참여한 사업주 전원에게는 업체 1개당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이 제공되며, 응모 시 등록한 휴대폰 번호를 기준으로 최대 5곳(5만원)까지 지급된다. 보상은 3월 31일 이내에 모바일 쿠폰 형태로 발송된다.비즈플레이스는 티맵 내 사업장 정보를 보다 용이하게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사업주가 티맵에 표시되는 업체 정보를 직접 입력할 수 있어, 고객에게 최신 장소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다.전창근 티맵모빌리티 프로덕트 담당은 “비즈플레이스를 통해 정확한 장소 정보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장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네이버 해피빈, 착한 소비 지원 ‘굿브랜드 캠페인’ 진행네이버 해피빈이 제품 판매 수익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 기업과 굿브랜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해피빈 굿브랜드는 제품 판매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나눔 에디션을 출시한 기업의 활동을 소개하는 캠페인이다. 제품 구매가 동시에 기부로 연결되는 선순환 기부 문화를 만들며 현재까지 약 18만명이 참여했다.현재 해피빈 굿브랜드 캠페인에는 CJ제일제당의 나눔햇반, 롯데칠성음료의 아이시스8.0 생수, 매일유업의 소화가 잘 되는 우유, 유한킴벌리의 크리넥스 종이 물티슈 등이 참여하고 있다.CJ제일제당 나눔햇반 에디션은 구매가 곧 기부로 연결되어 판매 수익금 1억원을 돌봄 공백 아동 청소년에게 전달했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는 지속가능 제품의 환경성을 개선한 ‘크리넥스 종이 물티슈’와 100% 대나무 소재로 생산되는 ‘크리넥스 밤부케어 화장지’를 굿브랜드로 소개했다.또한 롯데칠성음료는 ‘아이시스 ECO 생수’와 ‘오트몬드 오리지널’을 나눔 에디션으로 선보이며 제품 수익금의 일부를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매일유업은 ‘소화가 잘 되는 우유’를 통해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 나눔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네이버 해피빈 관계자는 “보다 많은 굿브랜드 캠페인을 기획해 기업 사회공헌을 돕고 이용자 참여를 이끌며 온라인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카카오 브런치스토리, 월 3900원 '브런치 작가 멤버십' 시범 운영카카오 콘텐츠CIC가 운영하는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스토리’는 ‘브런치 작가 멤버십’을 상반기에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브런치 작가 멤버십은 독자들이 마음에 드는 작가를 유료로 구독하는 기능이다. 멤버십 구독자는 작가가 멤버십 전용으로 제공하는 글이나 작품 전체를 감상할 수 있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구독료는 작가당 월 3900원이다.멤버십 구독자는 분야별 대표 작가들의 멤버십 전용 독점 연재 콘텐츠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다. 시범 운영기간에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저자 정문정 작가의 3040 여성을 위한 위로를 담은 신작 에세이 ▲29CM·네이버 출신 전우성 브랜딩 디렉터의 브랜딩에 대한 일문일답 작품 ▲미디어 뉴스레터 ‘SUMMARY&EDIT’을 운영하는 윤성원 편집자의 미디어 트렌드를 다룬 인사이트 콘텐츠 ▲인스타툰 ‘슌 SHUN’ 윤수훈 작가의 감성을 담은 신작 힐링 웹툰 등 각 분야의 대표 작가 20여명이 선보이는 새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브런치스토리는 작가 멤버십으로 분야별 전문 창작자가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독자와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시범 운영기간 작가와 이용자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식 오픈 시 더 많은 창작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김지수 카카오 창작자플랫폼기획 매니저는 “브런치 작가 멤버십이 창작의 활력소가 되고, 새로운 기회의 통로가 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NHN커머스, 롯데칠성음료 직영몰 리뉴얼에 쇼핑몰 솔루션 제공NHN커머스가 롯데칠성음료의 공식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 리뉴얼 작업에 자사 쇼핑몰 솔루션 '샵바이 프리미엄'을 제공했다.샵바이 프리미엄을 활용한 이번 리뉴얼에서 NHN커머스는 칠성몰의 ‘정기 구독’ 서비스 고도화 작업을 지원했다. 정기 구독 서비스는 고객이 필요한 제품을 일정 주기마다 자동으로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구독 중에도 언제든 상품 및 배송 일정을 세부적으로 조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추가 주문하기 ▲회차 건너뛰기 ▲일시 중지 ▲상품 변경하기 등의 기능을 추가 제공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받는 사람의 연락처만 알아도 간편하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하기’ 기능도 구현했다. 다양한 제품을 한꺼번에 결제해 선물할 수 있는 '선물하기 장바구니' 기능을 도입해 발신자와 수신자 만족도를 높였다.또한 갓 생산된 음료를 판매하는 칠성몰의 '싱싱마켓' 서비스에 기간 한정 판매 기능을 적용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구매를 촉진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했다.NHN커머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들이 원하는 쇼핑몰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SOOP “2024년 당구 중계 누적 조회수 2000만회 기록”SOOP이 2024년 당구 콘텐츠 누적 조회수 2000만회를 기록하는 등 관련 지표를 공개했다.2024년 SOOP의 당구 콘텐츠는 다양한 언어로 생중계를 제공하며 팬들에게 접근성을 높였다. 스트리머와의 협업과 시네마틱 콘셉트 도입, 심장박동수 장치 활용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였다.SOOP의 당구 중계는, 총 14개 대회에서 누적 조회수 2000만회를 기록했다.특히 호치민 대회는 단일 대회 누적 시청자 310만명, 최고 동시접속자 4만2000명을 기록했다. 지난 8월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SOOP 빌리어즈 페스티벌’은 레이디스 나인볼, 서바이벌 남녀부를 동시에 진행하며 100만회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다.대회 운영에서도 변화가 돋보였다. 가장 빠른 시간 안에 모든 공을 넣는 ‘스피드 나인볼’ 이벤트 매치를 통해 선수와 시청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였다. 기존 남자 선수 중심의 서바이벌 대회에 여성 선수 대회를 신설해 더욱 폭넓은 참여를 가능하게 했다.또한 SOOP은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경기장 내 방송 부스를 설치해 스트리머와 프로 선수가 현장에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스트리머가 직접 선수 대기실과 경기 현장을 생중계해 팬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현장을 전달했다.SOOP은 2025년에도 당구 팬들과 더욱 깊이 연결될 수 있는 특색 있는 대회와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기존의 성공적인 프로그램을 이어받아, 유소년과 아마추어 팬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커뮤니티 팬덤을 강화할 예정이다.서수길 SOOP 대표는 “과감한 투자를 통해 당구를 국민 모두가 관심 갖는 스포츠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