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정비사업 2조원 돌파선별수주·리스크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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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5주년 엠블럼이 포함되 두산건설 CIⓒ두산건설
두산건설은 2024년도 신규수주 금액이 역대 최대 규모인 4조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신규수주 금액은 4조1684억원이며 도시정비 사업은 2조3966억원 수준으로 2조원을 돌파했다. 신규수주 금액은 2023년 대비 54% 상승한 수치로 본부별 수주금액은 △건축사업본부 3조4420억원 △토목사업본부 7263억원이다.투명경영 일환으로 변화된 사업환경을 반영한 사업재평가를 진행해 리스크 관리를 위해 장기 미착공사업 일부에 대해서는 수주에서 제외할 예정이다.두산건설은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 선별수주와 브랜드 강화 노력에 힘입어 이러한 실적성장을 거뒀다고 강조했다.두산건설은 "지속적인 선별수주와 투명경영을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하며 내실을 다질 예정"이라며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위해 비영업용 자산을 매각했으며 우발채무도 철저히 관리중이어서 실질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규모는 업계 최소 수준"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