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1월 창립. 현재 기단 31대 보유"안전 운항, 우리의 근간이자 최우선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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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에어가 창립 1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진에어
진에어는 21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본사에서 창립 17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창립 17주년 기념 발자취 영상 시청, 장기근속 직원 및 모범 직원 대상 표창장 수여, 창립 기념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박병률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안전 운항은 우리가 존재할 수 있는 근간이자 최우선 가치”라면서 “지난 17년간 수많은 도전과 시장 환경 변화 속에서도 지금의 회사로 성장한 것은 모두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고 격려했다.이어 통합 LCC 비전에 대해서는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최첨단 기단 확대는 물론 모든 임직원이 함께 성공적 통합에 역량을 집중해 인정을 넘어 사랑과 존중받는 항공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진에어는 2024년 말 현재 기단 31대, 국내외 60개 노선을 운영하는 국내 대표 LCC(저비용 항공사)로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창사 이래 최초 연간 탑승객 수 1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LCC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한편, 2008년 1월 창립 이래 고객 중심의 서비스, 안전운항체계 강화라는 목표 아래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안전 경영 측면에서는 국내 유일의 운송 전문 그룹인 한진그룹의 일원으로 모기업 대한항공 정비 역량을 공유해 항공기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또한 국내 LCC 최초 국제 안전 평가 제도인 IOSA 8회 연속 재인증 획득 등 안전 운항 역량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