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50명 추청 300만원 상당 디즈니 월드 투어 경품으로KT, 경품으로 보테가 베네타 카드지갑·샤넬 핸드크림 제공LGU+, 갤럭시북5 프로 360 울트라7·시네빔 큐브 내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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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텔레콤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5 시리즈가 공개되면서 이동통신사의 총성 없는 전쟁이 시작됐다. 주요 이통3사가 앞다퉈 파격적 할인과 경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에 나서는 것. 전세계 월트디즈니 월드 투어부터 명품 지갑까지 등장했다.

    2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오는 24일부터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갤럭시S25 시리즈의 공식 출시일은 다음달 7일이다. 

    먼저 SKT는 ‘미리 예약하면 더 많은 혜택을 드린다’는 의미를 담아 ‘미리마니모어(MIRI MANY MORE)’ 캠페인을 진행한다. 

    경품도 파격적이다.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 예약에 참여해 개통한 고객 중 50명을 추첨으로 선발해 ‘월트디즈니 월드 투어’ 혜택을 제공한다. 

    당첨된 고객은 미국 플로리다와 로스앤젤레스(LA), 프랑스 파리, 중국 상하이 등에 위치한 전세계 월트디즈니 월드나 디즈니랜드 가운데 원하는 곳으로 떠날 기회를 얻는다. 여행 경비와 입장권 구입에 쓸 수 있는 300만원의 여행 상품권이 제공된다. 또한 사전 예약 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상품권 5만원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한다.

    사전예약 이후에도 ‘더블 혜택’이 이어진다. 2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갤럭시 S25 시리즈를 개통한 고객 중 디즈니플러스(디즈니+) 요금제를 가입하고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응모한 선착순 5000명에게 타인에게 선물 가능한 T우주 디즈니+ 3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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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는 KT닷컴 사전 예약 고객에게 △5G 요금제 월 정액의 7%를 최대 24개월 동안 할인(LTE 및 다이렉트 요금제 제외) △BC·삼성·신한카드 3종 이용 시 최대 10만 원 한도의 5% 캐시백 또는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중고폰 반납 시 최대 15만 원의 보상이 제공되며, 특히 갤럭시 시리즈는 10만 원 추가 보상 혜택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모바일 상품권 5만 원권을 선착순 제공한다.

    특히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갤럭시 S25 울트라 구매 시 삼성 정품 초고속 충전기 △갤럭시 S25 및 갤럭시 S25+ 구매 시 갤럭시 버즈 FE 또는 인기 케이스 중 하나를 제공하며, 밀리의 서재 3개월 이용권이 제공된다.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구매하면 네이버페이 상품권 최대 60만 원(최대 4명 기준)을 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 기간 내 KT닷컴에서 진행되는 갤럭시 S25 시리즈 라이브 방송 시청과 함께 주문하면, 추첨을 통해 보테가 베네타 카드지갑, 샤넬 핸드크림, 에르메스 향수 등의 럭셔리 경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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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공식 온라인몰인 ‘유플러스닷컴’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예약에 참여한 고객에게 갤럭시 S25 시리즈 구매 및 개통 시 사용할 수 있는 유플닷컴 쿠폰 (최대20만원)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사전예약 후 삼성카드 결제 시 최대 24개월 무이자 및 캐시백 혜택 (9만원)도 받을 수 있으며, 사용하던 갤럭시 휴대폰을 반납하고 갤럭시 S25 시리즈를 구매하는 경우 기존 보상가에 15만원을 추가로 보상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유플러스닷컴은 사전예약 후 실제 스마트폰을 개통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북5 프로 360 울트라7(1명) ▲LG 시네빔 큐브(1명) ▲에르메스 스카프(1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선착순 1만명) 등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전예약 첫 날인 24일부터 공식 출시일인 다음 달 7일까지 ‘유플WEEK’ 현장 프로모션을 통해 전국 매장에 방문한 전 고객을 대상으로 익시오 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는 네이버페이 5000원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