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이경직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 유호연 서울역 쪽방상담소 소장, 정몽규 HDC그룹 회장, 김회언 HDC 대표이사.ⓒHDC현대산업개발
    ▲ (왼쪽부터)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이경직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 유호연 서울역 쪽방상담소 소장, 정몽규 HDC그룹 회장, 김회언 HDC 대표이사.ⓒHDC현대산업개발
    HDC그룹은 지주사 HDC와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이 설을 앞두고 용산 쪽방촌을 찾아 새해 첫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정몽규 HDC그룹 회장과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김회언 HDC 대표이사를 포함한 HDC그룹 임직원 20여명은 용산구 후암로에 있는 서울역 쪽방촌을 방문해 인근 공원과 빗물받이 청소 등 주변 노후환경을 정비하고 인근 온기창고 기부물품을 정리하고 거동이 어려운 가정에는 직접 방문해 식료품을 전달했다.

    HDC그룹 관계자는 "HDC그룹 임직원들의 온기가 잘 전달돼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며 "올해도 HDC그룹은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HDC그룹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해 5월엔 그룹 임직원들이 HDC심포니 앙상블 단원들과 함께 용산구 관내 초등학생 어린이와 거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함께했으며 지난 7월에는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에 격려금을 1억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