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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수익구조 개선을 통해 올해 영업이익 턴어라운드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여명희 LG유플러스 CFO(최고재무책임자)는 6일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에는 수익성 관점에서 상각비와 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 증가로 영업이익이 다소 부진했다”며 “올해는 전 사업 부문에 걸친 원가 경쟁력을 다시 보고 수익구조 개선을 통해 영업이익 턴어라운드를 이루겠다”고 말했다.또한 디지털 채널 확대와 사업 구조조정을 통해 수익성을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여 CFO는 “디지털 채널 확대는 오프라인 매장과 고객센터 운영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핵심 전략”이라며 “효율화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일부 플랫폼 서비스와 B2B 사업 정리를 통해 수익화 가능성이 낮은 사업 부문에 대해 최적화를 지속하며 수익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