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능올림픽 선수단 오찬행사 롯데호텔 월드서 개최각국 22세 이하 다양한 분야 기술자들이 참여 시그니엘 서울 이지유 셰프, 현장 경험이 성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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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호석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왼쪽)와 이지유 시그니엘 서울 스테이 셰프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롯데호텔앤리조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프랑스 리옹 국제올림픽대회에 참가한 국가대표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는 만찬행사가 열렸다.13일 진행된 만찬행사에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이우영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과 정호석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 시그니엘 서울 ‘스테이(STAY)’의 이지유 셰프를 비롯한 국가대표선수 57명 등이 참석했다.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세계 각국 22세 이하의 기술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기량을 발휘하는 대회로 2년에 한 번씩 열린다. 이번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62개 직종에 73개국의 선수들이, 대한민국에서는 49개 직종에 57명의 국가대표가 참가했다.요리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이지유 셰프는 뇨키와 수프, 오븐 조리 통오리, 생선 요리, 소고기 카나페, 크레프 팬케이크 등 약 17가지를 선보였다.요리 기술을 비롯해 알레르기가 있는 고객 응대 대처 등의 스킬도 평가받았다. 2023년 9월부터 시그니엘 서울 스테이(STAY)에서의 실제 업무 환경에서 얻은 실무 경험이 국제 대회에서의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된다.시그니엘 서울에서는 2022년 제46회 스위스 루체른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박동현 셰프에 이어 이번 이지유 셰프까지 연속 2명이 배출됐다.정호석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는 “국제기능올림픽 입상자가 꾸준히 배출되며 롯데호텔의 숙련된 조리 기술력이 전 세계의 인정을 받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도유망한 청년들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