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CT 전환 위한 혁신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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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올해 연결 기준 매출 목표를 28조원 이상으로 제시했다.장민 KT CFO(최고재무책임자)는 13일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는 AICT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구조적인 혁신을 가속화하고 적극적인 기업 가치 제고 계획 이행을 통해 핵심 성장 사업에서의 성과 창출과 주주가치 제고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올해 연결 매출은 28조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S)와 파트너십을 통해 AX사업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주요 사업 부문의 성장을 지속하겠다는 설명이다.장 CFO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서 상반기 내에 한국적 AI 모델과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 등 차별화된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영업과 수주를 본격화할 것”이라며 “유무선 사업과 미디어 부문에서 AX 기술을 기반으로 차별적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기술 혁신을 통해 경영관리 체계를 최적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