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14층 지식산업센터·업무시설 조성인창개발과 컨소시엄…1조원에 부지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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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 사옥.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서울 강서구 가양동 업무복합시설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해당사업은 가양동 92-1번지 CJ공장부지에 지하 7층∼지상 14층 규모 지식산업센터·업무시설·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계약상대는 인창개발, 계약금액은 1조6267억원이다. 계약액은 2023년말 기준 현대건설 매출 5.5%에 해당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53개월이다.
현대건설은 2019년 인창개발과 컨소시엄을 구성, 해당부지를 1조500억원에 인수하며 사업을 본격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