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회 진행…109개 지자체 인허가 담당 310명 참석주민대상 '찾아가는 설명회' 추진…"정보비대칭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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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3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공정하고 청렴한 정비사업 업무수행을 위한 2차 정책설명회' 사진. ⓒ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충청·전라권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정책설명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설명회는 부동산원 미래도시지원센터 지원제도와 투명한 행정업무 수행을 위한 실무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총 3차에 걸쳐 진행됐다.지난 11일 서울 180명, 지난 13일 대구 70명 등 총 109개 광역·기초지자체 공무원 310명이 설명회에 참석했다.이번 설명회는 △정부 정책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행정실무 △인허가 과정에서 겪는 정비사업 분쟁에 관한 판례 등을 소개했다.미래도시지원센터는 지자체 공무원뿐만 아니라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비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방침이다.김남성 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은 "대국민 소통창구인 지자체 공무원의 청렴한 행정처리와 직무역량 함양을 지원할 것"이라며 "정비사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정보비대칭을 해소해 부동산시장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