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서홍 대표, 주총 참석 … 사내·사외이사 안건 등 의결상품 개발 역량, 사업모델 고도화 등 내실 중심 경영"지속가능한 사업의 성장을 이루어 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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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리테일은 20일 오전 9시 서울 강동그린타워 6층 GS리테일 동북부사무소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GS리테일
GS리테일이 주주총회에서 허서홍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GS리테일은 20일 오전 9시 서울 강동그린타워 6층 GS리테일 동북부사무소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54기 재무제표 승인을 비롯해 허서홍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했다. 허서홍 대표는 허태수 GS그룹 회장의 5촌 조카이자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의 사위다. 이날 허서홍 대표는 주총에 방문했다.이와 함께 윤은진 카이스트 건설 및 환경공학과 교수의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신규 선임 등을 의결했다.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BU장은 주총에서 올해 유통 산업 전반의 구조적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생존을 위한 업체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객 중심 경영 강화 △본원 경쟁력 강화 위한 투자 △현장 소통 강화 등 3가지 전략을 밝혔다.오 플랫폼BU장은 "급변하는 환경일수록 변하지 않는 근본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고객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영역에는 과감한 투자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한 콘텐츠 강화, 고객 분석 및 상품 개발 역량, 최적화된 물류 시스템 구축, 사업모델 고도화를 위한 DX와 AI 활용분야에 전사적인 투자를 집중하하고,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겠다"고 덧붙였다.현장과의 소통 강화도 적극 나선다. 그는 "고객과의 접점인 현장의 목소리에 집중하겠다"며 "외형 경쟁 보다는 내실을 공고히 하는데 주력하고 지속가능한 사업의 성장을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