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부터 부산 동래베네스트골프클럽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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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포스터ⓒ두산건설
두산건설은 오는 4월3일부터 나흘간 부산 동래베네스트골프클럽에서 KLPGA투어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은 18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KLPGA투어 국내 개막전이다.국내 개막전인 만큼 KLPGA 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를 확정했다. 이번 대회에는 통산 65승을 기록한 신지애를 비롯해 국내에서 활동하는 2024시즌 KLPGA 상금 랭킹 60위 이내 선수 전원이 출전한다.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도 KLPGA 최초로 광고보드를 설치하지 않기로 했다.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고 갤러리들이 더욱 쾌적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두산건설은 대회 기간 전국 We've 및 Zenith 브랜드 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한 특별 혜택도 마련했다. 갤러리 중 해당 브랜드 아파트 입주민들에게는 대회장에서 사용이 가능한 커피 쿠폰과 컵치킨 쿠폰을 증정한다.친환경적인 대회 운영을 위한 제도도 도입됐다. 모바일 입장 시스템을 도입해 종이 사용을 최소화했고 광고 보드도 없어 발생하는 폐기물도 줄어들 전망이다. 부산 지하철 1호선 남산역에서 골프장까지 셔틀버스도 운행한다.사회공헌 활동도 전개한다. 갤러리 티켓 판매 대금의 6.5%와 함께 대회 코스 10번 홀에 조성한 위브존에 티샷이 안착할 때마다 50만원(최대 2000만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해 이를 지역사회에 전달할 예정이다.두산건설은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가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시설로 자리 잡은 것과 같이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도 부산을 대표하는 스포츠 대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본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최대 기량을 펼치고 골프 팬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