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맥·음료로 구성된 행복의 버거 지원소방관, 산불특수진화대원 및 이재민 등 대상맥도날드 소속 직원들이 직접 전달 … "일상 속 평화 되찾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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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가 산불 피해 현장인 울산 울주군, 경북 의성군, 경남 산청군에 ‘행복의 버거’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행복의 버거는 총 1460인분으로 빅맥과 음료로 구성됐다. 행복의 버거는 지난 3월 24일부터 사흘에 걸쳐 소방관, 산불특수진화대원,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등에게 전달됐다.산불 피해 인근 지역에 위치한 맥도날드 매장 소속 직원들은 직접 행복의 버거를 전달하며 진화 및 복구 작업을 응원했다. 울주 지역에서는 울산옥동점, 달동점, 울산굴화DT점, 울산SK점, 울산서동DT점이, 의성 지역에서는 안동DT점이, 산청 지역에서는 진주신안점과 진주칠암DT점이 함께 마음을 전했다.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신속한 산불 진화와 피해 복구를 통해 하루빨리 지역 주민들께서 일상 속 평화를 되찾으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