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취약계층 위해 각 1억원 기부부부가 아너스클럽 동시 가입은 21번째빙그레, 2023년 법인단체 고액기부 모임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10억 클럽' 가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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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과 빙그레 김호연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빙그레
빙그레 김호연 회장과 배우자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부부가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에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5월 9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가입식에서 대한적십자사는 김호연 회장 부부에게 아너스클럽 가입패와 함께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전달했다.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은 적십자 활동 재원 조성 및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자에게 전수하는 표창이다.지난해 12월 김호연 회장 부부는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각 1억원을 기부하고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아너스클럽 284호와 285호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김호연 회장과 김미 관장은 부부가 동시에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21번째 사례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록됐다.빙그레는 2013년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위한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사업에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2023년에는 누적 기부금액이 10억원을 넘어서면서 법인단〮체 고액기부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10억 클럽’에 가입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