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베이커리 카페 테디뵈르하우스 오픈저당 트렌드 반영 … 비건 베이커리 팝업스토어 선봬갤러리아 명품관, 하츠노스시by코우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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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백화점
이번 주말, 주요 백화점에서 다양한 디저트와 외식를 만날 수 있다. 이번 기회를 활용하면 출출한 배를 채워줄 다채로운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베이커리 카페 테디뵈르하우스를 열었다. 테디뵈르하우스는 서울 3대 크로와상 맛집으로 손꼽히는 용리단길의 베이커리다. 감각적인 공간과 특색 있는 제품으로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월드몰 단독 메뉴 6종을 포함해 다양한 제품 구성을 선보였다. 단독 메뉴는 쿠키 3종, 피넛 바나나 샌드위치, 치폴레 치킨 샌드위치 등이다. -
- ▲ ⓒ롯데백화점
이와 함께 오는 22일까지 저당 트렌드를 반영한 비건 베이커리 팝업스토어도 선보인다. 두두리두팡은 우유, 계란, 버터 등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설탕 대신 코코넛슈가와 알룰로스로 단맛을 내는 100% 비건 글루텐프리 디저트 카페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두두리두팡의 대표 메뉴인 뚜눌레를 선보인다. 뚜눌레는 까눌레처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핑거 디저트다. 밀가루와 버터 대신 쌀가루와 순두부를 사용해 건강을 챙긴 점이 특징이다. 밀가루와 유제품 없이 저당 쌀가루로 디저트를 만드는 비건빵빵이네도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
- ▲ ⓒ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서울 명품관에는 구독자 40만 유튜버이자 일식 셰프인 코우지의 첫 번째 회전초밥 브랜드 하츠노스시 by 코우지가 문을 열었다.
코우지 셰프는 도쿄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칸다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고급스러움과 대중성을 조화롭게 담아냈다. 모두의 스시를 지향하며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품질 높은 스시를 선보인다.
이탈리아 남부의 감성을 담은 베이커리 아모르나폴리도 지난달 29일 새롭게 선보였다. 종로 안국동 본점을 둔 아모르나폴리는 피제따, 바바, 파네토네 등 약 60여 종의 이탈리아 남부 베이커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