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19개동, 총 2245가구 및 부대시설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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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월7동2구역 공공재개발 사업 조감도.ⓒ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과 호반건설 컨소시엄(H사업단)이 서울 양천구 신월7동2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신월7동2구역 주민대표회의는 지난 17일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를 열어 H사업단을 시공사로 선정했다.신월7동2구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사로 참여하는 공공재개발 사업이다. 사업지는 서울시 양천구 신월동 94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은 9만8295㎡(약 2만9734평)이다.총공사비는 약 6600억원으로 지하 5층 지상 14층 높이의 아파트 19개동, 총 2245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시공할 계획이다.H사업단은 당초 2228가구였던 가구수를 2245가구로 늘려 개발이익을 극대화하고 거주 편의성과 단지의 상품성을 함께 끌어올릴 수 있는 특화 설계안을 제시했다.H사업단 관계자는 "양사의 기술력과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신월7동2구역을 서울 서남권 최고의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