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생활 뷰티 플랫폼 성장 기대 소용량 가성비 기초 뷰티 제품 중심 확장뷰티브랜드 ‘비원츠’와 뷰티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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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일레븐은 오는 28일 한국콜마그룹 계열사 HK.inno.N의 뷰티 브랜드 ‘비원츠’와 손잡고 가성비 기초화장품 4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상품은 ‘PDRN 필오프마스크팩(4입)’, ‘글루타치온 미세자극 세럼(6입)’, '시카 콜라겐 리프팅 크림(6입)’, 그리고 ‘시카 콜라겐 카밍 패드(10매)’다.

    ‘PDRN 필오프마스크팩’은 모공 특허 콤플렉스와 각질 제거 성분과 함께 특허받은 해조류 유래 비건 PDRN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깊숙이 수분을 채워준다. 

    ‘글루타치온 미세자극 세럼’은 딥토닝 콤플렉스 복합 케어로 속기미, 속광, 피부요철까지 3중 고민을 집중 케어할 수 있다. ‘시카 콜라겐 리프팅 크림’은 3중 히알루론산과 콜라겐 부스터로 피부 탄력과 보습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세 상품 모두 세븐일레븐의 생활 뷰티 전략화에 맞게 이용의 편의성과 휴대성을 특장점으로 개발된 만큼 1회용 소용량 파우치 형태로 구성됐다. ‘시카 콜라겐 카밍 패드’도 지퍼백에 담겼다.

    세븐일레븐은 앞서 9일 ‘무기자차선크림50ml’을 선보였고 21일 메디필 1회용 스틱형 파우치 선크림과 모공리프팅샷세럼을 선보였다. 

    세븐일레븐은 뷰티 카테고리를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보고 편의점 채널의 소비 특징을 살린 상품 중심으로 관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키워 나간다는 계획이다. 뷰티 카테고리 매출은 매년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권주희 세븐일레븐 세븐콜렉트팀 담당MD는 “편의점은 타 채널 대비 접근성이 좋은 대중 소비 채널인 만큼 사용빈도가 높은 기초화장품에 대한 고객 수요가 중장기적으로 안착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며 “합리적 가격의 차별화 상품을 지속 개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