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쏘카
◆쏘카, ‘KBO 리그 운전점수 대항전’ 개최쏘카가 KBO 리그 팬들의 안전운전을 장려하기 위해 ‘KBO 리그 운전점수 대항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팀별 팬들의 운전 습관을 겨루는 팀 대항전과 개인 운전 성과에 따른 혜택을 제공하는 개인전으로 구성했다. 먼저, 팀 대항전에서는 평균 운전점수가 가장 높은 팀의 팬들에게 총 1000만 크레딧이 분배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원팀을 투표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개인전에서는 최고 운전점수를 기록한 상위 3인에게 응원팀의 유니폼과 응원 용품 등으로 구성된 20만원 상당 굿즈 패키지를 증정한다. 운전점수는 오는 16일까지 이용한 카셰어링 건에 대해 집계하며, 결과는 이달 20일 발표한다.'쏘카 운전점수'는 회원들의 안전운전을 장려하고 보상하기 위해 올해 초 론칭한 서비스다. ▲과속 ▲급가속 ▲급감속 ▲불안전 정차 등 항목별 운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100점 만점의 점수로 환산하고, 점수에 따라 이용 건당 최대 5000 크레딧을 지급한다.또한 이벤트 페이지에서 2주간 가장 많은 승리를 기록하는 팀에 투표한 전원에게 대여료 4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전국 야구장이 위치한 지역을 포함해 6시간 이상 쏘카 차량을 이용할 경우 적용 가능하다. 투표는 정규 시즌 종료 시까지 매달 전반기와 후반기 1회씩 개최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최대 1000 크레딧이 즉시 지급된다.김동훈 쏘카 유저성장그룹장은 “천만 야구 팬들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문화를 확산하고 이동의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이번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김웅기 글로벌세아그룹 회장, 전남대서 '용봉인영예대상' 수상글로벌세아그룹 김웅기 회장이 5일 전남대학교 개교 73주년 기념식에서 제29회 ‘2025 용봉인 영예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용봉인 영예대상’은 전남대학교 총동창회가 매년 개교기념일에 수여하는 상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거나 특정 분야에서 성과를 통해 모교의 명예를 높인 동문에게 주어진다. 김 회장은 1974년 섬유공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자본금 500만원으로 세아상역을 설립해 약 40년만에 글로벌 의류제조수출기업으로 성장시켰다.또한, 세아상역을 필두로 인디에프, S&A, 테그라, 태림페이퍼/포장, 전주페이퍼, 쌍용건설, 발맥스기술, S2A 등을 잇달아 인수하거나 설립해 ‘섬유/패션’ ‘건설’ ‘제지/포장’ ‘문화’ 등 그룹의 4대 핵심사업군을 중심으로 그룹을 키웠다.현재 글로벌세아그룹은 전세계 18개국에서 7만여명의 임직원이 함께 하고 있는 매출 5조원, 자산 8조원 규모의 재계순위 61위로 발돋움했다. 뿐만 아니라,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에도 앞장서며 아이티공화국에 세아학교를 설립하는 등 진출한 전 세계 국가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김 회장은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 금탑산업훈장, 재정경제부장관상, 외교부장관상 등을 수상했고, 대한민국 100대 CEO에도 10회 선정되기도 했다.◆한화 방산 3사, 6·25 전사자 위한 ‘호국보훈 캠페인’ 진행한화 방산 3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가 정부와 함께 ‘K9 자주포’의 철을 활용해 호국 영웅을 추모하는 ‘호국보훈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유해발굴사업의 필요성을 알리고,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웅을 국민과 함께 기리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취지다. 3사는 국가보훈부,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과 함께 ‘121723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캠페인을 전개한다.‘121723’은 6.25전쟁에서 목숨을 잃었지만 아직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전사자 12만1723명을 뜻한다. 한화는 호국영웅들을 잊지 말고 유해를 찾자는 의미를 담아 1번부터 121723번까지 고유번호가 새겨진 태극기 배지를 제작했다. 태극기 문양은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 유해를 모시는 함에 감싸는 태극기 형상과 같다.태극기 배지는 K9자주포 제작에 쓰이고 남은 철을 재활용해 만들었다. 한화 방산3사와 보훈부는 오는 6일 현충일에 국립서울현충원에 특별 부스를 마련해 태극기 배지를 배포하는 등 올해 말까지 다양한 행사를 통해 호국보훈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K9 자주포의 철을 재활용한 태극기 배지를 통해 사업보국의 정신을 되새기고, 국민통합에도 기여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스타항공, ‘군 전역자’ 할인 프로모션 진행
이스타항공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군 전역자를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할인 대상은 작년 5월 31일부터 올해 6월 30일 사이 대한민국 군 전역자(예정자)다. 오는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웹)에서 항공권 구매 시 최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탑승 기간은 이달 9일부터 국내선은 10월 25일, 국제선은 9월 30일까지다.
국내선은 일반운임, 국제선은 할인운임에 적용 가능하며, 일부 노선은 제외된다. 또한, 이스타항공은 군인, 국가유공자, 고엽제 후유증 환자 등에게도 최대 40%의 운임 할인을 상시 제공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계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으로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케아코리아, 주한스웨덴대사관과 디자인 공모전
이케아코리아가 지난 4일 주한스웨덴대사관,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제5회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을 공동 주최했다고 밝혔다.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는 2019년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간 디자인 교류 확대를 목표로 시작됐다. '혁신', '지속가능성', '더 나은 미래'라는 3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공모전마다 새로운 주제를 제시하며 국내 젊은 디자이너들의 성장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해 왔다.
‘미래를 위한 공간 및 인테리어 디자인’을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속에서 창의성과 환경적 가치를 반영한 다양한 작품이 출품됐다. 한국과 스웨덴의 디자인 전문가 및 오피니언 리더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창의성, 심미성, 주제 연관성, 영향력 등을 기준으로 출품작을 심사했다.
최종적으로 미래의 삶의 방식에 대한 통찰과 창의적, 환경적 가치를 반영한 윤태현(롤워커), 이한나(빛틀다), 임준우(레인드롭)가 최우수상 수상자로 시상대에 올랐다. 최우수 수상자 3인에게는 스웨덴 현지 디자인 견학 기회를 포함해 글로벌 차세대 디자이너로서 발돋움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제공된다.
이사벨 푸치 이케아코리아 대표는 “지난 7년간 기여해 온 바와 같이 앞으로도 다양한 인재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하고 디자인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진에어, 환경의 날 맞아 '업사이클링 캠페인' 진행
진에어가 환경의 날을 맞아 청바지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낡은 청바지에 아이디어를 더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자원 재활용을 넘어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진에어는 지난 2023년부터 폐청바지 유니폼을 재활용해 필통, 파우치 등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해 왔다.
올해는 국내 최초 업사이클링 브랜드인 ‘에코파티메아리’와 협업해 낡은 청바지를 입항 서류 운반 등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에코백으로 재탄생시켜 캠페인의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을 더욱 강화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실제 승무원들이 기부한 청바지가 에코백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체험하며 자원 순환을 실천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2023년부터 지속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유진기업, ‘현장 중심 안전문화’로 중대재해 제로 도전
유진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이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유진기업은 지난달 30일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동서울공장에서 ‘2025년 2분기 북부권역 위험성평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위험성평가위원회는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직접 찾아내고 개선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내 협의체로 매 분기 권역별로 순환 개최된다.
이날 회의는 최재호 유진기업 대표를 비롯해 안전담당, 안전개선팀장, 생산관리팀장, 북부권역 6개 사업장의 공정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사업장은 자체적으로 선정한 우수 위험성평가 사례를 발표했으며, 안전개선팀은 유해·위험요인 감소를 위한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회의 직후에는 최재호 대표는 동서울공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최 대표는 ‘추락·끼임·부딪힘’ 등 3대 재해 요인과 관련된 안전난간 및 방호장치 설치 상태, 차량 충돌 위험 구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최 대표는 “모든 임직원이 ‘안전 최우선’ 문화를 체득하고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진, 산업별 맞춤형 물류 서비스 강화
㈜한진이 반려동물·뷰티·주류 등 라이프스타일 산업 전반에 특화된 물류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확대하며, 산업별 맞춤형 물류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한진은 최근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시회 및 박람회에 공식 물류 파트너로 참여하며, 라이프스타일 물류 영역에서의 사업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서울 사케 페스티벌’에 물류 파트너로 참여해, 참가 기업과 일반 관람객을 위한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지난해 열린 ‘서울펫쇼’에서도 180여 개 참가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 규모와 업종 특성에 맞춤 물류를 제안했다. 소규모 업체에는 ‘원클릭 서비스’를 지원했고, 대형 고객사에는 풀필먼트 기반 솔루션을 알렸다.
올해 3월에 개최한 ‘서울 인디 뷰티쇼’에서는 K-뷰티 브랜드의 일본 진출을 위한 전략적 물류 컨설팅도 진행됐다. 한진은 행사 기간 동안 물류 상담 부스를 운영해 브랜드의 규모와 성장 단계에 맞춘 물류 전략을 제시했다.
한진은 박람회에서 관람객 편의를 위해 현장에 택배 접수처를 마련해 구매한 물품을 즉시 원하는 곳으로 보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에게는 아마존 입고, 포워딩, 글로벌 풀필먼트 등 자사의 해외 물류 네트워크를 소개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선보였다.
한진 관계자는 “다양한 산업에서 축적한 전시·박람회 물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물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임직원과 '야생조류 투명창 충돌 예방'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경남 양산시 일대에서 야생조류 투명창 충돌 예방을 위한 점자형 스티커 부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조류충돌방지협회와 함께 진행한 이날 활동은 ‘양산자동화물류센터’가 위치한 경남 양산시 인근에서 ESG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물류센터 인근의 투명 방음벽 약 152m 구간에 걸쳐 조류가 인식할 수 있는 점자형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양산시 근무 롯데글로벌로지스 직원들과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번 스티커 부착 활동을 통해 조류 충돌을 약 90%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세계 철새의 날을 맞아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생태계 보호에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