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민간 협력관계 구축 지원2026년 4월25일부터 30일간
  • ▲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오른쪽)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반그룹
    ▲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오른쪽)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반그룹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이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민간위원장'으로 위촉됐다.

    18일 호반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전날 충남 태안군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에서 열린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D-300 성공 기원행사에서 위촉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엔 김 회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가세로 태안군수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주요 공공기관, 민간기업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대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등 ESG 및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2002년고 2009년에 이어 세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태안군의 자연과 원예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2026년 4월25일부터 5월24일까지 총 30일간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태안이 걸어온 재건 역사와 향후 나아갈 치유산업 미래비전을 함께 담고 있다"며 "민간위원장으로서 공공과 민간의 든든한 가교 역할을 맡아 충남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충남도 및 태안군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호반호텔앤리조트는 태안 꽃지해수욕장에서 지구의 날을 기념해 플로깅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호반장학재단은 지난해 태안군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