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제주항공, 골프존과 골프 관련 멤버십 연계 마케팅티웨이항공, '티웨이플러스' 이용 후기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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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 대한항공 환승전용 내항기 연계 예매 개시

    아시아나항공이 지방공항과 인천공항을 오가는 내항기 노선 연계 예매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4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선 항공편 예매시,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부산~인천(매일 5회) ▲대구~인천(매일 1회) 노선 환승전용 내항기를 함께 예매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홈페이지에서 출발지나 도착지를 지방 공항으로 설정하면 인천공항 환승 여정이 자동 표출되어 한번에 예매를 마칠 수 있다.

    ‘환승전용 내항기’는 지방공항(김해/대구)과 인천공항 간 직항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서 국제선 환승 하는 승객만 탑승 가능하다. 연계 예매가 가능한 노선은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전 노선이며, 기존 예약한 인천출발 국제선 여정에 내항기 구간 추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예약센터나 구매한 발권처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내항기 이용시 출입국 수속과 수하물 처리를 한번에 마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LIG넥스원,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LIG넥스원이 지난 1년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 추진 현황을 담은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LiG넥스원은 지난해 처음으로 ESG 경영 활동과 주요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했다.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인 보고서에는 ▲‘이중중대성 평가’에 기반한 6대 핵심이슈 도출 및 대응전략 수립 ▲ESG 활동현황 등을 포함했다.

    이중중대성 평가에는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 절감, 폐기물 및 오염물질 관리, 조직문화와 인권경영 고도화, 제품 안전 및 품질 관리, 정보보호, 윤리·준법 경영 등 중대 이슈를 도출하고, 이에 대한 전략, 성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했다. ‘ESG 활동현황’에는 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과 실행 실적을 담아냈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신재생 에너지 설비 확대와 고효율 설비 운영 등 저탄소 전환을 위한 실행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공급망을 포함한 전체 온실가스의 배출량 파악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Scope3까지 확대하며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롯데글로벌로지스,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롯데글로벌로지스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세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지속가능한 가치를 미래세대로 전달합니다’라는 ESG 비전에 따라 추진한 2024년의 환경·사회·거버넌스 각 부문별 사업 및 활동을 소개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Green Logistics 2040’ 목표달성을 위한 환경경영 내용이 수록됐다.

    특히 수소 물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수소화물차 전환, 물류센터 태양광 발전 인프라 구축 등 친환경 사업에 대해 비중 있게 다뤘다. 사회 분야에서는 업계 최초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정책, 안전보건 관리체계 강화, 정보보호·보안, 사회공헌 활동 및 소비자중심경영(CCM) 이행 내용 등을 소개했다.

    거버넌스 분야에서는 투명경영 및 컴플라이언스경영 강화를 위한 독립적·전문적인 이사회 구성 및 운영, 공급망 ESG 관리, 동반성장 및 상생 생태계 조성·지원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번 보고서는 다양한 글로벌 지표를 기준으로 작성되어 보다 객관적이고 표준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지속가능경영보고 국제 기준인 ‘GRI Standards 2021’이 적용됐으며, 미국 지속가능 회계기준위원회 SASB의 공시 기준에 따라 작성됐다. 또한 보고서의 정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독립된 외부 전문기관 BSI 그룹 코리아의 제3자 검증을 받았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이해관계자들과 투명한 소통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항공, 골프존과 골프 관련 멤버십 연계 마케팅

    제주항공이 골프존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양사의 골프 관련 멤버십 서비스를 연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24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제주항공 서울지사에서 골프존과 양사 골프 인프라를 활용한 마케팅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내달 15일부터 1년간 진행되는 이번 제휴를 통해 제주항공과 골프존은 골프관련 혜택을 함께 제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골프여행 수요 확대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양사는 각각 ‘제주항공 골프멤버십’과 ‘골프존 G 멤버십’을 연계해 양사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항공 골프멤버십 회원에게는 오는 7월 15일부터 출시예정인 ‘골프존 G 멤버십’ 필드 상품 1개월 무료 체험권을 제공하고, 골프존 G 멤버십 회원에게는 제주항공 수하물 5kg 무료 쿠폰 등 항공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항공 골프멤버십에 가입하면 골프백 전용 수하물 25kg 추가제공, 우선 수하물 찾기, 해외 골프장 상시 할인, 국내외 공항 이동 서비스 할인, 면세점 추가 할인 등 골프여행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골프존과 제휴는 골프여행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양사 모두에게 신규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티웨이플러스' 이용 후기 이벤트 진행

    티웨이항공이 내달 6일까지 ‘티웨이플러스 이용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번 이벤트 참여 대상은 당첨자 발표일 기준 티웨이플러스를 구독 중이며, 티웨이항공 마케팅 및 광고 수신에 동의한 회원이다. 참여 방법은 카페·블로그·인스타그램·유튜브 등 SNS에 새로운 이용 후기를 전체 공개로 작성한 뒤 홈페이지 내 이벤트 링크에서 응모하면 된다.

    베스트 리뷰에 선정된 10명에게는 티웨이-e카드 5만원권을 선물로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당첨된 5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내달 22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티웨이플러스는 티웨이항공의 구독형 멤버십으로 사전 좌석 구매 무료부터 티웨이-e카드 캐시백, 온라인 여정 변경 수수료 면제 등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최근 티웨이플러스 구독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94%의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재구독 의사를 밝힌 회원은 95%에 달한다. 회원들은 가장 만족스러운 혜택으로 ▲사전 좌석 구매 무료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기회 ▲공항 서비스(우선 수속·탑승·수하물 수취)를 꼽았다.

    또한 현재 티웨이항공은 유럽 노선 취항 이후 장거리 노선 이용 시 모든 이코노미 사전 좌석 구매 무료 혜택 및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기회를 제공하는 프라임과 플래티넘 상품의 구독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더욱 발전된 서비스로 회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스타항공, 회원 대상 제주 노선 1만원 쿠폰 선착순 지급

    이스타항공이 제주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제주 노선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탐나는 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27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웹)을 통해 진행된다. 이스타항공 회원이라면 누구나 제주 노선에 적용 가능한 1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발급 받을 수 있다. 할인 쿠폰은 발급일부터 3일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1만원  이상 운임에 적용 가능하다. 탑승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7월 23일까지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여름철 제주는 시원한 바다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라고 말했다.

    ◆스피드메이트, 순직 소방관 유가족 대상 차량 정비 지원

    스피드메이트가 소방청과 손잡고 기획한 현직 소방관 및 순직 소방관 유가족 대상 차량 정비 혜택 제공 프로그램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스피드메이트는 순직 소방관 유가족을 대상으로 차량 정비를 지원하는 ‘히어로메이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지난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행한 ‘히어로메이트’는 순직 소방관 유가족에게 ▲연 1회 엔진오일 무상 교체 ▲에어컨 가스 50% 할인 ▲에어컨 필터 2만원 할인 ▲독점 타이어, 브레이크패드/오일 30%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현직 소방공무원에게도 엔진오일 3만원 할인, 에어컨 필터 및 독점 타이어 할인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올해 역시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확장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스피드메이트는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고객 중심 서비스 강화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가겠다는 전략이다. 

    안무인 SK스피드메이트 대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동차 관리 브랜드로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민을 위해 밤낮없이 현장에서 수고하는 소방관들과 순직자 유가족을 돕는 프로그램을 지속 실천하며 교통 안전에 공헌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장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리바트, 서울문화재단과 문화예술 창작 환경 개선

    현대리바트는 서울문화재단과 ‘문화예술 생태계 지원 및 환경적 지속가능성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판로 연계 ▲‘리스테이지서울’ 공유 플랫폼 자원 대여 확대 ▲연희문학창작촌 입주 작가 집필실 환경 개선 ▲폐가구 감축과 자원 순환 기반의 친환경 실현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리바트는 우선 공예·디자인 예술 작가들의 판로 지원을 위해 서울문화재단과 협업하고 있는 창작공방의 ‘리바트 공방’ 입점을 추진할 계획이다. 리바트 공방은 현대리바트가 ‘리바트몰’을 통해 수제 가구·공예품 공방을 소개하는 온라인 전문관으로, 판매수수료가 없어 수익 전액이 공방에 돌아가도록 운영되고 있다.
     
    현대리바트는 이와 함께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공연물품 공유 플랫폼 ‘리스테이지서울’에 책상·책장·조명·스툴 등의 가구를 제공해 예술가들이 작품 제작 시 필요한 물품을 공유, 대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연희문학창작촌’ 내 집필실과 ‘책다방연희’의 환경 개선도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계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원과 인프라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렌탈, MSCI ESG평가서 2년연속 최상위 등급 획득

    롯데렌탈이 세계적인 투자정보 제공기관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5년 ESG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AA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전 세계 지상여객운송 업종에서 2년 연속 AAA등급을 받은 기업은 롯데렌탈이 최초이자 유일하다. MSCI ESG평가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해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 평가로 매년 전 세계 8500여 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경영 현황을 평가한다.

    롯데렌탈은 2021년 8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고 2022년부터 MSCI ESG평가를 받고 있다.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동종업계 최고 수준인 AA등급을 받았고 지난해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AAA등급으로 상승했다. 롯데렌탈은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 로드맵을 이행 중이다.

    2018년을 기준 연도로 로드맵을 수립했으며 2030년에는 2018년 대비 순 배출량을 35%까지 줄이는 것이 목표다. 2022년부터 매년 온실가스 배출량 Scope3를 측정해 공개하고 있다. 전년 대비 점수가 가장 크게 오른 부문은 사회 영역이다. 동종업계 최고 수준의 노무 관리 및 안전 관리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평가 비중이 가장 높은 지배구조 영역은 모든 항목에서 점수가 올랐다. 투명하고 균형 있는 이사회 의사결정을 위해 선임 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하고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배당절차를 마련했다. 이번 MSCI AAA 등급 유지는 신용등급 평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다.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는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전반에 걸쳐 업계 ESG 경영을 선도하고 특히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 아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