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국토부 상호협력평가 3년연속 '최우수등급'

반도건설은 2025년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3년연속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ESG경영 도입이후 협력사 임직원 안전·처우개선과 협력사와 기술개발을 통한 특허출원 등 지속적인 상생경영과 동반성장을 지속해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평가는 종합·전문 및 대·중소건설사업자간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건설산업 균형발전과 공사의 효율적 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1998년 도입된 제도다. 평가항목은 공동 도급실적, 하도급실적,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등 다양한 기준을 바탕으로 이뤄진다.

올해 95점이상 최우수등급을 받은 건설사는 반도건설을 비롯해 △GS건설 △DL건설 △계룡건설산업 △우미건설 △호반산업 등 28곳으로 지난해 보다 8곳 증가했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현장에서 협력사와 안전교육부터 근무환경 개선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꾸준히 상생에 힘쓴 결실"이라며 "올해도 협력사와의 안전강화와 기술개발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현장안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