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라서30 인터뷰] 김낙회 아시아광고연맹(AFAA) 부회장칸라서30, 9월 24~26일 광화문 씨네큐브서 열려
  • [편집자 주]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칸라이언즈서울(이하 칸라서) 페스티벌은 한국의 크리에이티비티 산업과 세계를 잇는 가교이자, 광고·마케팅·브랜드 분야 크리에이터들의 도전과 영감을 응원하는 국내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그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며, 브랜드와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크리에이티비티의 힘'을 다시 한번 조명해보고자 합니다. 이에 브랜드브리프는 칸라서 30주년을 기념해 한국 광고계를 대표하는 크리에이티브 리더 37인의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세상을 변화시켜온 이들의 깊이있는 통찰을 통해, 우리가 나아가고자 하는 크리에이티비티의 방향을 함께 고민합니다.

    김낙회 아시아광고연맹(AFAA) 부회장
    제일기획 대표이사, 한국광고총연합회 회장 역임

    김낙회 부회장이 뽑은 명작 라이언즈 
    2012 칸라이언즈 프로모&액티베이션 골드
    브랜드 : 삼성전자
    캠페인 : Insight
    대행사 : 제일기획
    "사진은 눈으로만 찍는 게 아니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해줬던 작품"

    크리에이티브에게 칸라이언즈란?
    "칸라이언즈를 처음 방문한 1990년,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국제 광고제가 많이 있지만, 최고의 광고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은 칸라이언즈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좋은 크리에이티브'란? 
    "그저 광고를 잘 만드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놀라움을 주거나 기존의 생각을 완전히 바꾸는 것이 좋은 크리에이티브죠." 

    칸라서30을 축하하며
    "한국 광고 K-AD가 세계에서 우뚝 서는 그날을 위해 칸라이언즈서울이 길라잡이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한편, 칸라서30 페스티벌은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다. 올해 칸라이언즈 수상작과 세미나 하이라이트를 비롯해 광고, 마케팅, 브랜딩, 디자인, 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글로벌 전문가들이 연사로 무대에 올라 최신 트렌드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크리에이티브한 인사이트를 나눌 예정이다.

    [칸라서30 인터뷰 싣는 순서] 김정아 이노션 CCO - 황성필 제일기획 CD - 양수희 퍼블리시스그룹 코리아 CCO - 김낙회 아시아광고연맹(AFAA)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