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엠엔비, 쿵야 레스토랑즈-뉴트리코어 협업 제품 선봬스마일게이트, ‘네온 어비스 2’ 글로벌 얼리액세스 출시컴투스, 신작 ‘도원암귀‘ 브랜드 페이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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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플레이스, 업종별 맞춤 ‘AI 이미지 필터’ 도입

    네이버가 플레이스에 AI를 접목한 이미지 필터를 선보이며 직관적인 장소 탐색을 제공한다.

    네이버는 플레이스 상세페이지의 사진탭에 AI 기술을 도입해 하위 이미지 필터를 고도화했다. 이미지 필터는 ‘내부’, ‘외부’, ‘음식·음료’ 등 장소의 세부 주제에 대한 이미지들을 분류해 노출하는 기능이다.

    장소의 업종에 따라 사용자들이 자주 찾는 정보를 반영한 맞춤형 필터들이 적용된다. 식당은 ‘음식·음료’, ‘메뉴’, ‘풍경’ 등의 하위 필터가 적용되며, 숙박 시설은 ‘객실’, ‘전망’, ‘수영장’ 등 테마로 AI가 이미지를 분류해 제공한다.

    최지훈 네이버 플레이스 검색&콘텐츠 총괄 리더는 “향후에도 서비스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해 더욱 고도화된 장소 탐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 엠엔비, 쿵야 레스토랑즈-뉴트리코어 협업 제품 선봬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의 쿵야 레스토랑즈가 뉴트리코어와 콜라보를 진행한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뉴트리코어 ‘로우 슈거 식물성 멜라토닌 함유 멜라바인 구미 패키지’에 쿵야 레스토랑즈의 아트웍이 반영된 신규 패키지를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양파쿵야 인형 키링 1종이 포함된 구성이다.

    엠엔비는 이번 콜라보를 기념해 쿵야 레스토랑즈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뉴트리코어 콜라보 패키지 출시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로우 슈거 식물성 멜라토닌 함유 멜라바인 구미 패키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마일게이트, ‘네온 어비스 2’ 글로벌 얼리액세스 출시

    스마일게이트는 비우 게임즈가 개발한 멀티플레이 로그라이크 액션 게임 ‘네온 어비스 2’를 스팀에 얼리액세스로 출시했다.

    네온 어비스 2는 전작보다 더욱 확장된 로그라이크 슈팅 액션을 선보인다. 사이버펑크 세계관을 배경으로 폭발적인 런앤건 전투와 무한한 아이템 조합을 결합해 매번 새로운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전작 ‘네온 어비스’는 스팀에서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고 글로벌 누적 100만 장 이상 판매를 기록한 바 있다.

    전작에서는 제공되지 않았던 한국어 정식 지원이 새롭게 추가돼 국내 게이머들도 더욱 몰입감 있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스마일게이트는 한국 공동 퍼블리싱 파트너로서 현지 마케팅 캠페인을 주도하고, 스팀을 통한 초기 론칭 지원과 함께 한글화 품질 개선 작업에도 적극 참여한다.

    ◆컴투스, 신작 ‘도원암귀‘ 브랜드 페이지 오픈

    컴투스는 신작 ‘도원암귀 Crimson Inferno’ 원작 TV 애니메이션 방영에 맞춰 게임 브랜드 페이지를 오픈했다.

    18일 TV 애니메이션 2화 방영 예정일에 맞춰 신작 게임 ‘도원암귀 Crimson Inferno’의 공식 브랜드 페이지를 열었다. 이번 브랜드 페이지에는 작품과 도쿄게임쇼 참가 정보, 뉴스레터 등을 비롯해 개발 중인 신작의 주요 장면을 담은 40초 트레일러도 공개됐다.

    신작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는 깊이 있는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등 TV 애니메이션의 설정과 세계관을 바탕으로 게임 특유의 재미를 살린 턴제 RPG로 제작 중이다.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몰입감 높은 3D 그래픽과 연출로 담아내고, 글로벌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구현해 모바일과 PC 멀티 플랫폼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딜라이브TV, ‘밥 짓는 편의점주’ 선행 뉴스 조회수 130만 돌파

    딜라이브 지역채널을 담당하는 딜라이브TV가 지역민의 따뜻한 선행 이야기를 뉴스 기사로 소개한 직후 SNS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딜라이브TV는 밥 짓는 편의점주부터 그림으로 세상을 치유하는 할머니와 손자 화백, 그리고 30년 동안 한자리에서 구두를 수선해 온 사장님까지 이른바 ‘강남 스타’로 이름 붙여진 이들의 선한 영향력에 대한 기획기사를 8일 방송했다.

    이들 중 신사동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점주의 사연이 딜라이브TV 공식 인스타그램계정인 ‘딜뉴버리’에 릴스가 업로드되고 난 후 이틀 만에 조회수 130만, 좋아요 3만2000, 댓글 1300개, 공유 3000회 등 큰 반응을 얻고 있다.

    딜라이브는 3월부터 MSO 3개사와 함께 연중 케이블TV 기획보도 ‘우리 동네 영웅’을 공동제작 편성해 착한 뉴스 확산에 힘쓰고 있다. 기부, 봉사, 선행 등 로컬 기반의 미담 사례를 지속적으로 조명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 채널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노력 한다는 취지다.

    김현태 딜라이브TV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채널 콘텐츠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달하고 아울러 공익성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크림, 상반기 트렌드 리포트 발표… 라부부·야구 굿즈 주목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이 자사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2025 상반기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했다.

    25년 상반기 가장 뜨거운 아이템은 단연 한정판 키링이었다. 특히 셀럽들의 SNS를 통해 화제를 모으거나 인기 IP 기반으로 제작된 키링 제품이 주목 받았다. 한정판 키링 열풍의 중심에는 중국 피규어 브랜드 ‘팝마트(Pop Mart)’가 있다. 대표 시리즈인 ‘라부부(Labubu)’의 거래량 폭증과 함께 인기 모델의 경우 정가 대비 2100% 높은 프리미엄 가격으로 거래되기도 했다.

    삼성 팬이었던 산산기어 대표가 직접 기획에 참여한 삼성 라이온즈X산산기어 ‘Born in Blue’ 굿즈, LG트윈스와 네이버웹툰 ‘마루는 강쥐’의 컬래버레이션 굿즈, 팬의 창작 이미지에서 출발해 실제 발매까지 이어진 ‘한화 이글스 X 꿈돌이’ 유니폼까지 브랜드와 팬이 함께 만들어가는 굿즈들이 연이어 출시됐다. 크림 내 야구 굿즈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53% 증가하며 야구 굿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크림 관계자는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 트렌드에 맞춰 제품의 카테고리를 지속 확장해 한정판 거래를 선도하는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