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수해 피해 지역 긴급 지원 나선다CJ대한통운, 택배기사 건강검진 수검률 80% 돌파에어서울, 메리츠화재와 함께 ‘안심 여행’ 프로모션
  • ▲ 에어프레미아가 '프로미스' 미주노선 판매를 개시했다. ⓒ에어프레미아
    ▲ 에어프레미아가 '프로미스' 미주노선 판매를 개시했다. ⓒ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 ‘프로미스’ 미주노선 판매 개시

    에어프레미아가 연중 최대 할인 프로모션 ‘프로미스’의 미주노선 판매를 개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미주 주요 거점 노선인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호놀룰루 등 4개 노선에서 진행되며, 이달 2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초특가 항공권 예매가 가능하다.

    왕복 총액운임(유류할증료·공항시설사용료 포함) 기준 이코노미 클래스는 ▲LA 54만6700원 ▲뉴욕 69만5500원 ▲샌프란시스코 49만6700원 ▲호놀룰루 44만1300원부터 시작한다.

    또한 넓은 좌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는 ▲LA 119만6700원 ▲뉴욕 136만5500원 ▲샌프란시스코 114만6700원 ▲호놀룰루 94만13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탑승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며, 특별한 성수기 제한이 없어 추석, 설 연휴 등 인기 시즌에도 미리 항공권을 확보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쿠쿠, 수해 피해 지역 긴급 지원 나선다

    쿠쿠는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집중호우 피해 지역 6곳(경기 가평, 충남 서산·예산, 전남 담양, 경남 산청·합천)에서 수해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무상 수리와 제품 교환 등 긴급 서비스를 지원한다.

    해당 지역에서 집중호우로 가전이 침수되어 고장 난 경우 무상 수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렌탈 제품의 경우 렌탈 기간 이내라면 수리가 불가하거나 제품이 유실되었더라도 제품을 교환해 주고, 수리가 가능한 제품의 경우 무상으로 수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렌탈 기간이 만료된 제품의 경우에도 자재비를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일시불 제품의 경우 제품을 보유하고 있을 시, 보증 기간 이내의 제품에 한해 무상으로 수리 서비스를 지원하며, 수리 불가할 경우 제품을 교환 처리한다. 보증 기간이 지난 일시불 제품의 경우에도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면 자재비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또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지역이 아니더라도 기타 특별재난에 준하는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도 별도 절차를 거쳐 추가적인 지원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 택배기사 건강검진 수검률 80% 돌파

    CJ대한통운은 올해 택배기사 건강검진 수검률이 8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건강검진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바탕으로 혹서기 택배기사 건강관리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3년 업계 최초로 택배기사 건강검진 제도를 도입했으며 검진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은 회사가 전액 부담하고 있다.

    높은 수검률의 배경에는 ‘찾아가는 건강검진’과 시간 제약 없는 운영 방식이 있다. 건강검진은 편의를 위해 전국 택배 서브터미널에 전문 검진기관이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택배기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부 택배사의 경우, 택배기사가 근무 중 시간을 쪼개 제휴 병원을 직접 찾아가야만 하기 때문에 실제 수검률이 매우 낮고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나온다. 
    반면,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가 병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방문 검진을 도입했고, 주말·야간에도 검진이 가능하도록 제휴 병원 체계를 유연하게 운영하고 있다.

    ◆에어서울, 메리츠화재와 함께 ‘안심 여행’ 프로모션 진행

    에어서울은 이달 24일부터 31일까지 국제선 전 노선(장자제 제외)에서 메리츠화재와 함께 가을맞이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 한정 여행의 부담을 덜어주는 합리적인 운임이 제공되며 항공권 탑승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한편, 에어서울은 지난 5월 메리츠화재와 함께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여행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프로모션 기간 중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은 해외여행자 보험과 위약금 보상 보험 모두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해외여행자 보험은 의료비, 도난, 사고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해 보장한다. 위약금 보상 보험은 ▲임신, 질병으로 인한 여행 불가 ▲자연재해 ▲직계존비속 입원 ▲3촌 친족 사망 등의 개인 사유로 인한 항공권 취소 시 발생하는 위약금을 보상해 준다.

    ◆한일시멘트, 수해 복구 위해 성금 1억 기탁

    한일시멘트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이재민을 위한 임시 주거시설 운영,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 및 시설 복구, 생계비 지원, 구호물품 제공 등 긴급한 피해 회복을 위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계획이다.

    한일시멘트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일시멘트는 재난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2년 강원도 산불 발생시에는 성금 1억원을 전달했으며, 2023년 튀르키예 지진 발생시에도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을 기탁했다. 

    ◆SK네트웍스, 구성원 AI 역량 강화로 ‘AI DNA’ 심는다

    SK네트웍스는 구성원들의 AI 역량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AI 기반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구성원이 AI를 자연스럽게 활용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AI 전환에 가속도를 더하기 위함이다.

    SK네트웍스는 2020년부터 체계적인 AI/DT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구성원 AI 역량의 기초를 다져왔다. 

    지난해부터 총 5기수에 걸쳐 진행된 ‘AI 역량 교육’의 경우 데이터 전처리 및 분석 방법론 같은 기초 지식부터 AI 툴 활용 기법, 실제 프로젝트를 위한 인사이트 도출까지 아우르는 깊이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문 인력이 소수 수강 구성원을 대상으로 밀착 과외 형태로 진행해 교육의 효율과 만족도를 높였다.

    올해부터는 한 단계 더 나아가 실제 직무와 연계해 AI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AI 프론티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는 단순한 기술 학습을 넘어 실제 업무 환경에서 AI를 직접 적용하고, 도출한 실증 사례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동나비엔, KSQI 가정용보일러 AS 7년연속 1위

    경동나비엔이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 가정용보일러 A/S 산업에서 7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경동나비엔은 ‘굿(Good) 서비스가 최고의 마케팅이다’라는 서비스 아이덴티티(SI) 아래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업계 최초로 365일 24시간 전화 상담을 제공한 데 이어,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팅 등의 창구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늘렸다. 또한, ‘나비엔 영상지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영상 상담도 실시하며, 엔지니어 방문 전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전화 상담사가 지원한다. 

    그 결과, 경동나비엔은 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7회 연속 받고, 지난해 보일러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CCM 우수 인증기업 명예의 전당’에도 올랐다.

    ◆삼표그룹, 전자도서관 전용 오디오북 서비스 개시

    삼표그룹은 전자도서관 오디오북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임직원들의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과 유연한 의사소통, 그리고 독서의 편이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삼표그룹은 손을 자유롭게 유지하면서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책의 내용을 흡수할 수 있는 ‘눈이 아닌 귀로 듣는’ 오디오북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로 인해 오디오북 사용자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 들을 수 있는 오디오 형식의 책으로 출퇴근길이나 혹은 산책 중에도 자연스럽게 독서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반복 청취를 통해 내용을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어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다.

    이번에 도입된 오디오북 서비스는 교보문고 플랫폼을 통해 제공된다. 전자도서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원하는 책을 선택하고 ‘대여’ 버튼만 누르면 즉시 청취가 가능하며, 우수 이용자는 최대 5권까지 대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