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 단일면적 158가구…도보권에 공업탑역 예정대출규제 전 기준 적용…커뮤니티시설 용도별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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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 투시도. ⓒDL이앤씨
DL이앤씨가 울산 남구 신정동 1136-3 외 15필지 일원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이 현재 분양 중이다.해당단지는 지하 6층~지상 35층·2개동·전용 84㎡ 단일면적 1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단지는 다양한 정주여건을 갖췄다. 반경 1㎞ 이내에 대형마트와 신정시장, 병원, 금융기관, 문화시설, 행정기관 등이 위치했으며 그외 학원가와 상업시설도 인접했다.교통 인프라 경우 도시철도 1호선 공업탑역(예정)이 도보권이며 2023년 12월엔 KTX-이음과 ITX-마음이 정차하는 태화강역이 정식 개통했다.문수로와 삼산로, 북부순환도로, 봉월로 등 울산 도심 주요 간선도로도 인접했다.특화설계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단지는 전용 84㎡ 단일면적으로만 구성됐으며 4베이 판상형 구조와 팬트리·드레스룸 등 수납 강화, 남향 위주 배치 등을 적용했다.DL이앤씨 'C2 하우스' 철학이 적용돼 동선과 수납, 공간 활용 측면에서 효율성을 높였다.단지내 커뮤니티시설도 특징이다. 작은도서관과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독서실, 라운지카페, 어린이집 등 여러 세대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계획됐다. 운동·학습·돌봄 등 일상편의기능과 여가기능을 함께 갖춘 구조다.특히 커뮤니티시설을 1~2개로 제한하지 않고 용도별로 구분해 구성한 점은 중소형 단지에서는 보기 드문 설계요소다. 실내활동 수요가 많은 입주민들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교육여건도 강점중 하나다. 단지 인근에 △신정초교 △옥동초교 △남산초교 △울산서여중교 △학성고교 △울산여고 등 도보권에 위치했다. 또한 옥동·신정동 일대는 울산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학원가가 조성돼있다.입주자 자금 부담도 대폭 낮췄다. 규제 시행 전 공급된 선분양 단지라는 점에서 대출제한 부담도 덜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이에 따라 2025년 6월부터 시행되는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설계 의무화와 층 간소음 기준 강화, 지하주차장 및 가구내 소방시설 기준 강화 등 다양한 건축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통상 규제 이전에 공급된 이단지는 공사비 반영분과 분양가 측면에서 가격경쟁력을 갖춘 단지로 평가된다.실수요자 부담도 낮췄다. 단지는 일부 잔여가구에 한해 계약지원금 4500만원을 제공한다. 그외 계약금 1차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무상 확장 중도금 이자 후불제 등 조건이 적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