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라서30 인터뷰] 남우리 스튜디오좋 CD칸라서30, 9월 24~26일 광화문 씨네큐브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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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칸라이언즈서울(이하 칸라서) 페스티벌은 한국의 크리에이티비티 산업과 세계를 잇는 가교이자, 광고·마케팅·브랜드 분야 크리에이터들의 도전과 영감을 응원하는 국내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그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며, 브랜드와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크리에이티비티의 힘'을 다시 한번 조명해보고자 합니다. 이에 브랜드브리프는 칸라서 30주년을 기념해 한국 광고계를 대표하는 크리에이티브 리더 37인의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세상을 변화시켜온 이들의 깊이있는 통찰을 통해, 우리가 나아가고자 하는 크리에이티비티의 방향을 함께 고민합니다.남우리 스튜디오좋 CD2022·2023 칸라이언즈서울 스피커남우리 CD가 뽑은 명작 라이언즈2015 칸라이언즈 필름 골드브랜드 : Beats by Dre캠페인 : The Game before the Game대행사 : R/GA, London"이 광고를 보면서 처음으로 그 속에 나오는 모델과 제가 같은 감정을 느낀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BGM의 중요성, 영상 속 디테일의 중요성과 같은 것들이 지금까지 제가 CD를 하면서 작품을 만들 때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크리에이티브에게 칸라이언즈란?"2년차 때 영라이언즈컴피티션 필름 부문 국가대표로 선발 돼 처음으로 칸라이언즈에 참여했고, 운이 좋게도 칸라이언즈서울 연사로 무대에 서기도 했습니다. 칸라이언즈는 저의 경력을 계속 함께 해주는 파트너같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좋은 크리에이티브'란?"광고를 본 사람들에게 일정한 감정을 전달할 수 있는가가 중요한 것 같아요. 광고를 만들 때 "감정이 남는 광고를 만들자"라고 하는데, 그 감정이 브랜드 자체가 되고 그게 긍정적 요인을 일으킬 때 소비로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걸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칸라서30을 축하하며"칸라이언즈가 60주년이 되면 제가 예순일곱 살이 될 텐데요. 그때도 제가 이런 인터뷰에 초대받을 수 있는 멋진 CD였으면 좋겠습니다."한편, 칸라서30 페스티벌은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다. 올해 칸라이언즈 수상작과 세미나 하이라이트를 비롯해 광고, 마케팅, 브랜딩, 디자인, 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글로벌 전문가들이 연사로 무대에 올라 최신 트렌드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크리에이티브한 인사이트를 나눌 예정이다.[칸라서30 인터뷰 싣는 순서] 김정아 이노션 CCO - 황성필 제일기획 CD - 양수희 퍼블리시스그룹 코리아 CCO - 김낙회 아시아광고연맹(AFAA) 부회장 - 최인아 최인아책방 대표 - 오형균 맥켄코리아 ECD - 신석진 크래프톤 부사장 - 김현 대홍기획 아트디렉터 - 김장한 디마이너스원 공동 대표 - 지로 하야시 덴츠 ECD - 차수연 틱톡 크리에이티브 스트래터지스트 - 강승리 제일기획 프로 - 김아영 이노션 팀장 - 전이안 컴파운드 컬렉티브 감독 - 강지현 서비스플랜코리아 대표 - 김효진 HSAD AI 디렉터 - 박지현 HLL 스튜디오닷 본부장 - 사판 카디르 파울러스 CD - 남우리 스튜디오좋 C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