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근로자 초교 4~6학년 자녀대상80명 참석…을지로 본사·현장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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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임직원 자녀들이 '인덕원 퍼스비엘' 현장을 견학하고 있다.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여름방학을 맞은 임직원자녀들을 대상으로 '2025 대우건설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2004년부터 진행돼 19회차를 맞은 이 행사는 임직원자녀중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업무특성상 가족과 휴가를 같이 보내기 어려운 국내외현장 임직원자녀들을 참석대상으로 우선 선발한다.올해 행사엔 임직원자녀 총 80여명이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대우건설 본사를 견학한뒤 회사·직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이후 대우건설이 시공중인 '인덕원 퍼스비엘' 현장으로 이동해 '대우네 뿌듯트럭 간식차'를 이용하고 현장내부를 둘러봤다. 이어 수원 인재원과 써밋갤러리 방문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대우건설 측은 "부모님과 아이들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건설업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