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라서30 인터뷰] 이성헌 돌고래유괴단 부대표칸라서30, 9월 24~26일 광화문 씨네큐브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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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칸라이언즈서울(이하 칸라서) 페스티벌은 한국의 크리에이티비티 산업과 세계를 잇는 가교이자, 광고·마케팅·브랜드 분야 크리에이터들의 도전과 영감을 응원하는 국내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그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며, 브랜드와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크리에이티비티의 힘'을 다시 한번 조명해보고자 합니다. 이에 브랜드브리프는 칸라서 30주년을 기념해 한국 광고계를 대표하는 크리에이티브 리더 37인의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세상을 변화시켜온 이들의 깊이있는 통찰을 통해, 우리가 나아가고자 하는 크리에이티비티의 방향을 함께 고민합니다.이성헌 돌고래유괴단 부대표2024 칸라이언즈서울 스피커이성헌 부대표가 뽑은 명작 라이언즈2010 칸라이언즈 아웃도어 그랑프리브랜드 : 디젤(DIESEL)캠페인 : Apparel and Accessories(Be Stupid)대행사 : Anomaly, New York"우연히 이 광고를 접하고 나서 광고라는 업을 직업으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실제로 광고회사에 지망하게 된 계기가 됐습니다. 흔히 광고를 '사회를 반영하는 거울'이라고 합니다. 이 광고는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선도적으로 이끌어내는 광고의 좋은 역할과 가능성을 보여준 캠페인이라고 생각합니다."크리에이티브에게 칸라이언즈란?"칸라이언즈에서는 파이널리스트밖에 수상하지 못해서 난공불락인 동시에 한편으로는 버킷 리스트와 같은 감정을 갖고 있습니다."'좋은 크리에이티브'란?"단순 판촉을 위한 마케팅 툴을 넘어서 살아가는데 어떤 관점이나 기준, 철학 같은 것에 영향을 미치거나, 새로운 생활 양식을 제안하거나 새로운 관점, 취향, 영감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함께 캠페인의 목적인 매출이나 판매도 잘 되는 크리에이티브가 좋은 크리에이티브죠."칸라서30을 축하하며"칸라이언즈에서 우리나라 스피커분들의 경험과 성과, 우리나라 여건에서 이룬 성공담을 들으면서 당장의 프로젝트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레슨런(lesson learned)을 보고 들을 수 있다는 건 프랑스에서 진행하는 행사만큼이나 매력과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한편, 칸라서30 페스티벌은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다. 올해 칸라이언즈 수상작과 세미나 하이라이트를 비롯해 광고, 마케팅, 브랜딩, 디자인, 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글로벌 전문가들이 연사로 무대에 올라 최신 트렌드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크리에이티브한 인사이트를 나눌 예정이다.[칸라서30 인터뷰 싣는 순서] 김정아 이노션 CCO - 황성필 제일기획 CD - 양수희 퍼블리시스그룹 코리아 CCO - 김낙회 아시아광고연맹(AFAA) 부회장 - 최인아 최인아책방 대표 - 오형균 맥켄코리아 ECD - 신석진 크래프톤 부사장 - 김현 대홍기획 아트디렉터 - 김장한 디마이너스원 공동 대표 - 지로 하야시 덴츠 ECD - 차수연 틱톡 크리에이티브 스트래터지스트 - 강승리 제일기획 프로 - 김아영 이노션 팀장 - 전이안 컴파운드 컬렉티브 감독 - 강지현 서비스플랜코리아 대표 - 김효진 HSAD AI 디렉터 - 박지현 HLL 스튜디오닷 본부장 - 사판 카디르 파울러스 CD - 남우리 스튜디오좋 CD - 전민기 TBWA코리아 본부장 - 이성하 버거킹코리아 CMO - 윤성아 SM C&C CSO - 송창렬 크랙더넛츠 대표 - 이성헌 돌고래유괴단 부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