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라서30 인터뷰] 이정락 플라잉도그 대표칸라서30, 9월 24~26일 광화문 씨네큐브서 열려
  • [편집자 주]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칸라이언즈서울(이하 칸라서) 페스티벌은 한국의 크리에이티비티 산업과 세계를 잇는 가교이자, 광고·마케팅·브랜드 분야 크리에이터들의 도전과 영감을 응원하는 국내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그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며, 브랜드와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크리에이티비티의 힘'을 다시 한번 조명해보고자 합니다. 이에 브랜드브리프는 칸라서 30주년을 기념해 한국 광고계를 대표하는 크리에이티브 리더 37인의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세상을 변화시켜온 이들의 깊이있는 통찰을 통해, 우리가 나아가고자 하는 크리에이티비티의 방향을 함께 고민합니다.

    이정락 플라잉도그 대표
    2010 칸라이언즈 사이버 심사위원
    2011 칸라이언즈 미디어 그랑프리 수상

    이정락 대표가 뽑은 명작 라이언즈
    2011 칸라이언즈 미디어 그랑프리
    브랜드 : 테스코(Tesco)
    캠페인 : Smart Virtual Store 
    대행사 : 제일기획 
    "이 캠페인은 대한민국 최초로 칸라이언즈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우리나라 광고사에 중요한 캠페인입니다."

    크리에이티브에게 칸라이언즈란?
    "칸라이언즈는 언제나 크리에이터에게 방향성을 제시하는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하죠. 뤼미에르 극장에서 하루 종일 광고도 보고 칸 해변에서 햇볕도 쬐고 운이 좋아서 상도 받고 심사도 했던, 좋은 기억이 많이 남는 곳입니다."

    '좋은 크리에이티브'란?
    "좋은 광고는 태어난 뒤에는 다 압니다. 저는 크리에이티브가 에너지의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이별할 용기가 있어야 새로운 크리에이티브의 세상을 만납니다. 무엇과 이별할지는 각자가 찾아봐야겠죠." 

    칸라서30을 축하하며
    "그동안 우리나라 크리에이티브의 발전을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힘이 되어준 칸라이언즈서울이 벌써 30주년을 맞았습니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한편, 칸라서30 페스티벌은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다. 올해 칸라이언즈 수상작과 세미나 하이라이트를 비롯해 광고, 마케팅, 브랜딩, 디자인, 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글로벌 전문가들이 연사로 무대에 올라 최신 트렌드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크리에이티브한 인사이트를 나눌 예정이다.

    [칸라서30 인터뷰 싣는 순서] 김정아 이노션 CCO - 황성필 제일기획 CD - 양수희 퍼블리시스그룹 코리아 CCO - 김낙회 아시아광고연맹(AFAA) 부회장 - 최인아 최인아책방 대표 - 오형균 맥켄코리아 ECD - 신석진 크래프톤 부사장 - 김현 대홍기획 아트디렉터 - 김장한 디마이너스원 공동 대표 - 지로 하야시 덴츠 ECD - 차수연 틱톡 크리에이티브 스트래터지스트 - 강승리 제일기획 프로 - 김아영 이노션 팀장 - 전이안 컴파운드 컬렉티브 감독 - 강지현 서비스플랜코리아 대표 - 김효진 HSAD AI 디렉터 - 박지현 HLL 스튜디오닷 본부장 - 사판 카디르 파울러스 CD - 남우리 스튜디오좋 CD - 전민기 TBWA코리아 본부장 - 이성하 버거킹코리아 CMO - 윤성아 SM C&C CSO - 송창렬 크랙더넛츠 대표 - 이성헌 돌고래유괴단 부대표 - 김민아 제일기획 UX 팀장 - 유니 장 아마존 아트디렉터 - 박하은 SK텔레콤 매니저 - 이정락 플라잉도그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