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세대 '벤투스 S1 에보' 이후 혁신 거듭프리미엄 완성차 신차용 타이어 포트폴리오 확대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무대 활약 기술 리더십 각인
  • ▲ 한국타이어 벤투스 익스피리언스 행사 모습. ⓒ한국타이어
    ▲ 한국타이어 벤투스 익스피리언스 행사 모습.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의 초고성능(UHP) 라인업이 유럽 출시 20주년을 맞았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벤투스는 유럽 시장을 겨냥해 지난 1991년 탄생한 브랜드다. 한국타이어는 2005년 벤투스 UHP 라인업 1세대 모델 '벤투스 S1 에보' 현지 출시 이후 기술적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고성능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최적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4세대 최신 UHP 제품인 '벤투스 에보'를 유럽에 론칭하며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벤투스 에보는 최신 인공지능(AI) 기술로 개발한 최적 컴파운드 채택으로 특정 성능 향상 시 다른 성능이 저하되는 '트레이드 오프'를 극복한 점이 핵심이다.

    벤투스 UHP 라인업의 기술력은 유럽 유력 자동차 전문지들로부터 높게 평가받고 있다. 벤투스 브랜드 제품군들은 '아우토 빌트 알라드(Auto Bild Allrad)', 영국 '오토 익스프레스(Auto Express)' 등에서 진행한 테스트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를 포함해 현재 글로벌 30여개 완성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와 함께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 '뉘르부르크링 24시 시리즈' 등 유럽에서 개최되는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를 포함해 글로벌 70여 개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고 참가팀을 후원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최근 벤투스 유럽 출시 20주년을 기념한 브랜드 체험 행사도 개최했다.

    지난 7월 유럽 자동차 전문 인플루언서 초청 '벤투스 익스피리언스'를 열어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한국 경기 참관,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에서의 슈퍼카 시승 체험 행사 등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