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2025 월드 랠리 챔피언십' 11라운드 지원난이도 높은 랠리에서도 안정적 퍼포먼스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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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이탈리아 랠리_현대 쉘 모비스 월드 랠리 팀ⓒ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2025 월드 랠리 챔피언십'(2025 WRC)의 11라운드 '칠레 랠리'에 익스트림 전천후 랠리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R213'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이 대회는 오는 11∼14일(현지시간) 칠레 중남부의 태평양 연안 도시인 콘셉시온 일대에서 열린다.‘칠레 랠리’는 2019년 WRC 공식 일정에 포함된 이후 202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랠리는 태평양 연안 도시 콘셉시온을 거점으로, 비오비오(Bio Bío) 숲길과 해안을 가로지르는 총 306.76km의 16개 스페셜 스테이지로 구성됐다.해당 지역은 기상 변화가 잦아 우천 시 노면이 진흙으로 변해 차량 제어가 까다로워지고, 반대로 건조한 경우에는 흙먼지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려우며, 안개 등으로 인해 높은 난이도의 랠리로 알려져 있다.특히 비교적 평탄한 그래블 스테이지임에도 코너 구간 경사가 급해 속도가 높으며 부드러움과 단단함이 반복되는 노면 특성 등을 이유로 강력한 내마모성과 접지력 등의 타이어 성능이 요구되는 대회이기도 하다.한국타이어는 이번 랠리에서도 비포장 노면 대응력이 탁월한 익스트림 전천후 랠리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R213(Dynapro R213)’를 앞세워 성공적인 경기 지원에 나선다.해당 제품은 고속 주행 시 탁월한 접지력과 조종 안정성을 제공하며, 진흙∙자갈∙모래 등으로 구성된 오프로드 노면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해 드라이버가 일관된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점이 특징이다.한국타이어는 "다이나프로 R213은 앞선 포르투갈, 이탈리아, 그리스 등 지중해 연안 지역의 대회에서 날카로운 암석과 거친 자갈, 단단한 흙 지형에서도 압도적인 레이싱 성능을 입증해온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