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라서30 인터뷰] 빌염 융폰매트한강 CCO 칸라서30, 9월 24~26일 광화문 씨네큐브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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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칸라이언즈서울(이하 칸라서) 페스티벌은 한국의 크리에이티비티 산업과 세계를 잇는 가교이자, 광고·마케팅·브랜드 분야 크리에이터들의 도전과 영감을 응원하는 국내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그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며, 브랜드와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크리에이티비티의 힘'을 다시 한번 조명해보고자 합니다. 이에 브랜드브리프는 칸라서 30주년을 기념해 한국 광고계를 대표하는 크리에이티브 리더 37인의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세상을 변화시켜온 이들의 깊이있는 통찰을 통해, 우리가 나아가고자 하는 크리에이티비티의 방향을 함께 고민합니다.빌염 융폰매트한강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hief Creative Officer, CCO)2019 칸라이언즈 이노베이션 심사위원장2023 칸라이언즈 글래스 라이언 심사위원빌염 CCO가 뽑은 명작 라이언즈1984 칸라이언즈 그랑프리브랜드 : 애플(Apple)캠페인 : 1984대행사 : TBWA\Chiat\Day"이 캠페인은 메시지, 실행, 목적까지 모두 완벽한 그 자체로 상징적인 크리에이티비티의 결정체입니다. 오늘날까지도 회자되는 명작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것이 바로 크리에이티티죠."크리에이티브에게 칸라이언즈란?"칸라이언즈는 제 커리어에 큰 변화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크리에이티브로서 제 가능성을 배우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크리에이티비티가 무엇인지, 좋은 아이디어와 평범한 아이디어의 차이를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칸라이언즈에 헌신하며 참여한 덕분에 심사에 대해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좋은 크리에이티브'란?"훌륭한 크리에이티브란 팀, 클라언트, 프로젝트, 브랜드에 대한 공감이자 동시에 지속가능성이라 생각합니다. 끝까지 남는 건, 결국 좋은 아이디어죠. 이 중요한 흐름을 여러분이 주도하고 직접 세상에 펼쳐 보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아이디어나 진정한 크리에이티비티는 수년이나 수십년이 지나도 오랫동안 기억되고 회자됩니다."칸라서30을 축하하며"칸라이언즈서울 30주년을 축하합니다. 정말 뜻깊은 숫자죠. 지금까지 해오신 일들에 진심으로 감탄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의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를 지지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니다. 앞으로도 한국의 크리에이티비티가 전 세계 무대에서 더 빛날 거라 믿습니다. 멈추지 말아 주세요. 늘 응원하겠습니다."한편, 칸라서30 페스티벌은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다. 올해 칸라이언즈 수상작과 세미나 하이라이트를 비롯해 광고, 마케팅, 브랜딩, 디자인, 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글로벌 전문가들이 연사로 무대에 올라 최신 트렌드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크리에이티브한 인사이트를 나눌 예정이다.[칸라서30 인터뷰 싣는 순서] 김정아 이노션 CCO - 황성필 제일기획 CD - 양수희 퍼블리시스그룹 코리아 CCO - 김낙회 아시아광고연맹(AFAA) 부회장 - 최인아 최인아책방 대표 - 오형균 맥켄코리아 ECD - 신석진 크래프톤 부사장 - 김현 대홍기획 아트디렉터 - 김장한 디마이너스원 공동 대표 - 방유빈 제일기획 CD- 지로 하야시 덴츠 ECD - 차수연 틱톡 크리에이티브 스트래터지스트 - 강승리 제일기획 프로 - 김아영 이노션 팀장 - 전이안 컴파운드 컬렉티브 감독 - 강지현 서비스플랜코리아 대표 - 김효진 HSAD AI 디렉터 - 박지현 HLL 스튜디오닷 본부장 - 사판 카디르 파울러스 CD - 남우리 스튜디오좋 CD - 전민기 TBWA코리아 본부장 - 이성하 버거킹코리아 CMO - 윤성아 SM C&C CSO - 송창렬 크랙더넛츠 대표 - 이성헌 돌고래유괴단 부대표 - 김민아 제일기획 UX 팀장 - 유니 장 아마존 아트디렉터 - 박하은 SK텔레콤 매니저 - 이정락 플라잉도그 대표 - 박현우 이노레드 대표 - 김동길 디마이너스원 대표- 고태율 제일기획 프로 - 빌염 융폰매트한강 CC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