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업에 공기정화 나노소재 기술 적용제로에너지 건축·폐자재 업사이클링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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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 대표(왼쪽)와 이승욱 뉴라이즌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반건설
호반건설은 차세대 필터소재 기업 뉴라이즌(Newrizon)과 건설·제조 부문 친환경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호반건설은 건설분야 에너지절감 솔루션 도입 검토와 친환경기술 공동개발을 추진하게 된다.양사는 향후 △건축사업내 뉴라이즌 공기정화 나노소재 기술 적용 검토 △제로에너지 건축 등 건물에너지 효율화사업 추진 △제조분야 신소재 개발 고도화 △폐자재 업사이클링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뉴라이즌은 자체개발한 나노섬유 융합필터 소재를 핵심기술로 보유한 기업이다.이 필터는 기존 필터대비 압력저항이 낮고 교체주기가 최대 4배 길어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클린룸, 2차전지 드라이룸 등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 대표는 "이번 협약은 그룹친환경 신소재 기술역량을 확대하고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시너지를 강화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탄소배출 감축이라는 과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호반건설은 친환경 기술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3월엔 건설폐기물 처리 전문기업 장형그룹, 재활용 솔루션 기업 에코리믹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설현장 폐기물 자원화에 앞장서고 있다.또한 환기제품 전문기업 에이올코리아와 공동주택 향균 환기덕트 제품 공동개발 및 특허출원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