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규모 항공 전문 전시회 출품지상조업장비용 충전기 국산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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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이노베이트 전기차 충전 계열사 EVSIS가 공항 지상조업장비용 충전기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인터 에어포트 유럽 2025’ 전시회에서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인터 에어포트 유럽은 전 세계 공항 장비·기술·서비스를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문 전시회다. 세계 70개국 공항 운영사, 항공사, 장비 제조사, 기술 기업 650여 개사가 참여해 차세대 공항 인프라를 전시했다.

    EVSIS 지상조업장비용 충전기는 실제 운영되는 조업차량의 충전 수요를 분석해 개발 중이다. 전기조업차량과 호환성 확보를 위해 전용 커넥터와 케이블, 충전정보시스템과의 연계를 위한 인터페이스 등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정부과제는 공항 지상조업장비의 충전인프라 국산화를 목표로 하며, 향후 국내외 공항으로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오영식 EVSIS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전시회에 공항 지상조업장비용 충전기를 선보이며 국산 충전 인프라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일반 승용차를 비롯해 특수목적 상용차에 적합한 충전기 기술 연구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VSIS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장을 위해 도심지역 상업시설과 아파트 단지 등에 충전기를 설치하며 거점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환경부,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전국 각지에 충전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