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층·13개동·1950가구…임대료 상승률 5%내주택수 미포함·HUG 임대보증 가입…12월 입주
  • ▲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 용인포레'를 공급중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8층·13개동·전용 59~84㎡ 1950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 기업형 민간임대주택으로서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임대료 상승률은 5% 이내로 제한된다.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종부세·재산세 부담이 없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임대보증 가입으로 보증금 반환 안전성을 확보했다.

    내부설계를 보면 4베이 판상형 위주 설계에 드레스룸과 알파룸(일부타입 제외) 등이 적용됐다. 알파룸은 입주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홈오피스·공부방·취미실·게스트룸 등으로 활용가능하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독서실 △작은도서관 △맘스카페 △맘스스테이션 △경로당 등이 들어선다.

    여기에 단지내 수변시설이 포함된 그린커뮤니티마당과 산소테라피가든, 실버커뮤니티가든, 어린이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다양한 정주여건도 갖췄다. 에버라인(용인경전철) 시청·용인대역이 인접했으며 수인분당선과 수도권광여급행철도(GTX)-A 노선 환승도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도 근거리에 위치했다.

    교육시설과 녹지공간 경우 단지 옆에 삼가초교가 위치했으며 인근에 역북2근린공원조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용인역삼도시개발사업과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이 추진중인 것도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정식 사용승인은 주출입도로 개설 및 중학교부지 기부체납 완료후 진행될 예정"이라며 "최초 입주시작일인 오늘 12월말(예정)부터 8년이 경과되면 해당법령에 의해 분양전환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입주시점에 사용할 대체도로 경우 향후 주출입도로 사용가능 시점에 단지와 연결되는 공원산책로로 변경된다"고 부연했다.

    단지는 오는 12월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