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발 나가사키행 부정기편 추가 운항코웨이, 장기고객 감사 프로모션 진행다이슨,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국제전 우승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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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글로벌로지스, ‘재팬 모빌리티 쇼’서 미래 물류 청사진 공개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9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 5대 모터쇼 중 하나인 ‘2025 재팬 모빌리티 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해외 모빌리티 쇼에 첫 참가하는 롯데그룹은 롯데글로벌로지스를 비롯한 7개 그룹사와 함께 전시장 내 롯데그룹 전용관을 운영한다. 이곳에서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친환경 수소 기반 물류 인프라와 수소 운송 역량 강화 ▲자율주행 화물차 ▲배송 로봇 등 ‘미래 물류 모빌리티’ 청사진을 공개한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그룹의 수소 생태계 구축 계획에 발맞춰 수소 기반 물류 인프라와 수소 운송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전시장 내 ‘모빌리티 밸류체인 전시존’에서 롯데가 그리는 수소 생태계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첨단 자율주행 화물차량 기술 관련 환승거점을 선제적으로 개발하는 모습도 만날 수 있다.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첨단 물류 기술과 운영 노하우 기반의 차별화된 운송사업 모델을 토대로 모빌리티 핵심 파트너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에어부산, 부산발 나가사키행 부정기편 추가 운항에어부산은 지난 10월에 이어 내년 1월 4일부터 3월 27일까지 부산~나가사키 노선 부정기편을 주 3회(화·금·일) 일정으로 추가 운항한다고 밝혔다.이번 부정기편은 화요일 운항편 기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3시 55분에 출발해 나가사키 공항에 오후 5시 1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에어부산은 이번 부정기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나가사키 현지 공항버스와 렌터카, 주요 관광지 입장권 등 다양한 제휴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에어부산은 그간 김해공항을 기점으로 일본 소도시를 잇는 하늘길을 꾸준히 확장하며 노선 다변화에 힘써왔다. 올해 10월에 운항한 부산발 나가사키와 도야마 부정기편은 모두 90% 중후반대의 탑승률을 기록하며 일본 소도시 여행의 견고한 수요와 성장세를 입증했다.에어부산 관계자는 “색다른 여행지를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일본 특유의 정서와 문화를 다채롭게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일본의 소도시가 매력적인 대안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코웨이, 장기고객 감사 프로모션 진행코웨이가 장기고객을 위해 신제품 재렌탈 시 1년간 렌탈료를 20% 추가 할인해주는 고객 감사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기존 장기 가입 고객을 위한 재렌탈 할인 요금제에 추가적으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재렌탈 요금제란 약정 만기 이후 신제품 렌탈 시 일반 렌탈료보다 약 10~15% 할인된 가격을 적용해주는 장기고객 우대 혜택으로, 이번 프로모션과 중복 적용된다.행사 대상은 기존 렌탈 약정기간이 끝났거나 일시불 구입 후 1년이 지난 고객이다. 신제품을 재렌탈 구매하고 기존 제품을 반납하면 1년간 매월 렌탈료를 20% 할인한다. 또한 제품을 여러 개 구매할 때 제공되는 동시구매 패키지 할인과 중복 적용된다. 2개 이상 제품을 한번에 렌탈 신청 시 재렌탈 고객은 6%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코웨이 관계자는 “장기간 변함없이 코웨이 제품을 아껴주신 고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제주항공, 인천발 오사카행 노선 매일 운항제주항공이 인천~오사카 노선 증편을 통해 한국과 일본 여행객들의 여행 편의를 높인다고 밝혔다.제주항공은 기존 하루 4회 운항 중이었던 인천~오사카 노선을 동계스케줄 시작 시기인 지난달 26일부터 하루 3회를 증편해, 총 7회 운항을 시작했다. 이는 한~일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 중 가장 많은 운항횟수이다. 제주항공은 인천~오사카 노선 증편을 통해 일본인들의 한국 재방문 수요도 확보할 예정이다.제주항공이 일본인 회원들의 탑승 실적을 분석한 결과 2년간 5회 이상 탑승 시 승급되는 실버플러스 회원의 22.9%, 15회 이상 탑승 시 승급되는 골드 회원의 29.2%가 오사카 노선을 중심으로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은 인천, 김포, 김해 등 국내 주요 거점 공항 세 곳에서 오사카를 오가는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인천~오사카 노선은 한일 양국 여행객 모두에게 인기가 높은 노선 중 하나로, 이번 증편을 통해 더욱 다양한 스케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LIG넥스원, 성남시와 ‘유해 외래어종 퇴치활동’ 참여LIG넥스원이 성남시를 비롯한 관내 주요 기관/기업들과 함께 생태계 복원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지난 4일 성남시 주관으로 성남시 중앙공원 내 분당호 일대에서 개최된 ‘생태계 교란 유해 외래어종 퇴치행사’에서 LIG넥스원 임직원들은 족대 및 투망을 활용해 생태계 교란종을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LIG넥스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생태계 보호를 위한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이스타항공, 신규 브랜드 캠페인 영상 공개이스타항공이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여행 쉬워지다, Easy Flight, Eastar Jet’을 주제로 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영상은 여행을 준비하며 복잡함을 느끼는 주인공이 이스타항공의 편리한 서비스를 경험하면서 어려움을 해소하고 쉽게 여행을 다녀오는 과정을 담았다. ▲간편한 예약 ▲날짜 변경 수수료 면제 ▲여행 코스 추천 ▲새 비행기의 쾌적함 ▲편리한 기내 서비스 등을 소개하며 여행이 쉬워지는 경험을 강조했다.이스타항공은 지난 3월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며 여정 조회부터 결제 단계까지 불필요한 중간 안내를 없애 빠르게 항공권만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유선 연결 없이 온라인으로 실제 상담원과 채팅 상담이 가능한 AI 챗봇 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또한, 국내 항공사 최초로 날짜 변경 수수료를 무제한으로 면제하는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의 여행 계획 변경에 대한 부담을 줄였으며, 인터넷 연결이 없는 환경에서도 모바일 앱을 통해 편리하게 기내 편의 정보와 쇼핑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도록 '비행기 모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행의 본질에 충실하면서, 편리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개발해 가겠다”고 말했다.◆다이슨,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국제전 우승작 발표다이슨이 주최하는 국제 학생 엔지니어링 및 디자인 공모전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5’의 최종 우승 결과가 발표됐다고 밝혔다.올해는 28개국에서 2100건 이상의 아이디어가 출품된 가운데, 최종 우승작 2팀이 선정됐다. 지속가능성 부문에서는 하천과 호수의 수질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AI로 오염을 예측하는 ‘워터센스’가, 의료 부문에서는 파킨슨병 환자가 오타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글자를 입력할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 키보드 ‘온큐’가 우승을 차지했다.‘워터센스’는 AI 기반의 자동 수질 모니터링 장치로, 나노기술 박사과정생 필립 부드니가 개발했다. 또 다른 수상작 ‘온큐’는 통합 제품 디자인 석사를 전공한 알레산드라 갈리가 파킨슨병 환자의 타이핑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저렴한 스마트 키보드와 손목밴드이다. 두 우승작에는 각 3만 파운드 상금이 수여된다.제임스 다이슨은 “이번 수상이 두 우승자의 발명품을 상업화하는 데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에어서울, 日 요나고 노선 내달부터 주 7회 증편에어서울이 오는 12월 23일부터 일본 요나고 노선을 주4회에서 주7회(매일)로 증편한다고 밝혔다.이번 증편은 꾸준히 증가하는 일본 소도시 여행 수요와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결정이다. 에어서울이 단독 운항하는 요나고(돗토리현)는 산과 바다, 온천이 어우러진 일본 대표 소도시로,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여행지다.에어서울과 돗토리현은 양국 간 우수한 협력 사례를 보여 준다. 양측은 관광 설명회를 개최하거나 국내 여행 박람회 ‘트래블쇼’에 공동 참여하고 있다.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25 트래블쇼’에서 공동 부스를 운영해 현장에서 인천~요나고 노선 정상/할인 운임 대상 10% 할인 쿠폰도 배포한다.에어서울 관계자는 “매일 운항을 통해 고객들의 여행 선택 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경동원, 한국건축산업대전서 프리미엄 방화문 전시경동원이 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와 공동 주관하는 ‘한국건축산업대전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경동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건물의 화재 안전성과 단열 성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솔루션을 대거 전시한다. 제품으로는 ▲6대 복합성능 고성능 방화문 ‘세이프도어’ ▲보드 타입의 준불연 우레탄 단열재 ‘세이프보드’ ▲스프레이폼 형태의 ‘세이프폼’ ▲심재 준불연 우레탄 샌드위치 패널 ‘세이프패널’ ▲철골 내화 피복재 ‘에스코트’ 등이다.특히, 전시회에서 3세대 프리미엄 방화문 세이프도어 플러스를 공개한다. 세이프도어 플러스는 준불연 우레탄을 적용해 허니컴, 미네랄울을 적용해 기존 방화문 대비 장기 사용 시 변형이 적고 내구성이 좋으며, 단열성능을 강화했다. 또한, 복합적인 내화 성능을 갖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방화문 품질 인정서를 획득했다.김종욱 경동원 대표는 “화재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내화단열 기술을 통해 건축물의 안전성과 품질을 동시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