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2 외에 브레이커스, 타임테이커스, 신더시티 등 글로벌 공략지스타 2025서 글로벌 시장 타겟 차세대 MMORPG 추가 공개리니지W 동남아 재론칭 및 리니지2M·리니지M 중국출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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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소프트가 내년을 글로벌 시장 공략의 원년으로 삼는다.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는 11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아이온2 출시를 8일 앞두고 있는데, 게임성과 완성도의 MMORPG 기반 확대를 자신한다”며 “오는 26년 하반기에는 아이온2를 필두로 글로벌 시장을 전면적으로 공략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온2 외에 브레이커스, 타임테이커스, 신더시티 등이 내년 차례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것”이라며 “여기에 더해 이번 ‘지스타 2025’에서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차세대 MMORPG를 추가로 공개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엔씨가 MMORPG가 미래 성장을 물 밑에서 얼마나 착실하게 준비해왔는지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자신했다. 이와 함께 기존 레거시 IP의 글로벌 확대도 추진된다.

    박 대표는 “리니지W는 내년 상반기 동남아 재론칭이 예정돼 있고 2026년 내 북미·러시아 지역에도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며 “리니지2M과 리니지M 중국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리니지2M은 11월 말 현지에서 이용자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 레거시 IP의 스핀오프 출시도 예정돼 있다. 스핀오프 신작은 4종으로 그 중 하나는 오는 12월로 출시가 앞당겨졌다. 이어 26년 1분기에 1종, 하반기에 2종의 출시를 준비 중이다.

    그는 “엔씨는 중국의 성취게임즈와 PC 아이온 모바일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고 이는 2026년 중 성취게임즈가 중국에 출시할 것”이라며 “수익성 재고를 위해 11월부터는 모바일 게임에 대한 자체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서 변동비에 대한 절감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엔씨는 이날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75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6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34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