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도 86% 줄어들어1~3분기 누적 매출 2조5015억원, 영업이익 34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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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C삼립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8.4% 감소한 9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8631억원, 당기순이익은 86% 줄어든 7억원에 그쳤다.

    누적 매출은 2조5015억원으로 0.9% 줄었으며 영업이익도 48.6% 줄어든 340억원을 기록했다.

    SPC삼립 관계자는 “안전한 생산 현장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공급처 다변화와 품목수 조정 등을 통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수출 확대에 나서 점차 실적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