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AI 네트워크 체계 구축캐시서버 용량 증설, 중요 지역 현장요원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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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통화량과 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네트워크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비상운영체계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현재 LG유플러스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네트워크 상황에 대해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해넘이·해돋이 명소, 타종식 행사 지역에는 이동기지국을 배치했다.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와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과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한 5G와 LTE 기지국은 사전 점검을 통해 품질을 측정했다. 통신량 급증에 대비해 AI 기반 자동 네트워크 최적화 체계를 구축했다.이 외에도 U+tv와 OTT 동영상 시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캐시서버 용량 증설 등을 통해 트래픽 증가에 대비할 계획이다.LG유플러스 관계자는 “중요 거점지역에는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이동통신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